디자인할 땐 타블릿! LAPASS Tablet PF8060

이번엔 LAPASS Tablet PF8060을 구입했습니다.

전공적으로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닌 동아리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고 가끔 취미 생활로 그래픽을 하고 싶은 마음에

보자마자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LAPASS Tablet PF8060에 대해 살펴볼까요?

 

 

 

일단 5만원대하는 저렴한 가격대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LAPASS Tablet PF8060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전문가용도도 아니고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배송도 굉장히 빨랐습니다. 3일인가? 바로 학교 기숙사로 오더라구요

살 당시에 시험기간이긴 했으나 간단히 테스트 안 할 수 없겠죠? 크하하하하

 

 

택배포장을 뜯으니 타블릿 박스가 보였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크기도 생각보다 큰것 같더라고요

 

 

연결하기 전에 드라이버를 먼저 깔라는 경고문이 있네요.

한번 먼저 해보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왠지 불길해서 시도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펜은 2개가 들어있네요 개인적으로 블랙보다는 화이트가 본체하고 색상도 맞고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경고!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죠?

절대 어기고 싶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펜에 들어갈 건전지와 타블릿 드라이버 CD가 눈에 들어오네요

 

 

CD드라이버가 있습니다.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바로 설치!!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이 첨부된 사용 설명서!

 

 

이제야 타블릿이 등장하네요!!!!!!!

깔끔하면서도 정사각형같은 타블릿. 음... 사실 약간 디자인은 실망스럽네요.

깔끔하긴 하지만 약간 디자인에서 좀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펜과 타블릿을 같이 찍으니 이제야 한셋트같네요.

저 볼펜. 저렇게 항상 세워둬야 된다네요. 그래야 건전지가 녹아도 펜이 고장이 안난다네요.

눕히지 못해 아쉽지만 고정하는 받침대도 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도 다 깔았고!!

한번 그림판에서 간단히 사용한번 해보겠습니다.

 

 

처음이라그런지 확실히 글씨가 좀^ㅡ^;;

연습하다 보면 점점 좋아질 것 같습니다. 이건 펜글씨기능을 이용한 것입니다.

블로그 주소와 KSIA연합과 UIS 한번 써봤습니다 

 

그림판에서 UIS 로고 채색을 한번 해봤는데요.

타블릿은 바로 이런 데에 쓰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우스로는 할 수 없는 정교한 부분을 섬세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이게 바로 타블릿 아닐까요? 마우스로 하는 것 보다 확실히 편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작업도 더 수월하게 잘 되는 것 같았구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타블릿이였습니다.

다만 펜에 건전지가 들어간다는 불편함과 눕혀놓지 못한다는 것!

다음버전부터는 충전식으로 대체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네요.

 

 

포토샵 작업도 해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보자이시지만 정교한 작업을 원하시는 분들!

저렴한 LAPASS Tablet PF8060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