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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 여행] D+1 오줌싸개 동상 & 그랑플라스 & 로얄 휴버트 갤러리 &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 & 브루셀 공원 & 로얄 궁전 & 성 자크 구텐베르크 성당 & 예술의 언덕 & 카페 PAUL & 그랑플.. 본문

여행/2017_01~02) 파리*암스테르담*브루셀 여행

[브루셀 여행] D+1 오줌싸개 동상 & 그랑플라스 & 로얄 휴버트 갤러리 &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 & 브루셀 공원 & 로얄 궁전 & 성 자크 구텐베르크 성당 & 예술의 언덕 & 카페 PAUL & 그랑플..

Domain93 2017. 2. 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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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에서의 본격적인 첫날 여행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새롭게 2박을 할 숙소가 따로 있었기 때문에 11시에 체크아웃을 해야했다. 호스트에게 부탁해서 짐을 맡겨둔 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참고로 브루셀에서 머문 숙소 2군데는 정말 100% 완전 대만족이였다. Airbnb를 통해 예약한 숙소중 단언컨대 최고중에 최고였다. 

오늘의 관광 목표는 주요 관광지를 다 돌아보는 것! 그리고 두번째 숙소는 주요 관광지인 그랑플라스(Grand Place)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라서 야경을 볼 계획이였다. 전체적인 계획은 아래와 같다.

오줌싸개 동상 -> 그랑플라스(Grand Place) -> 로얄 휴버트 갤러리 (Les Galeries Royales Saint-Hubert) ->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St Michael and St Gudula Cathedral) -> 브루셀 공원 -> 로얄 궁전(Royal Placee) -> 성 자크 구텐베르크 성당(Saint Jacques-sur-Condenberg) -> 예술의 언덕 -> PAUL 카페 ->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나가다 발견한 유치원이 있는 공원이다. 이곳에서 롱스톤 잡았다. (뜬금없는 포켓몬고 얘기... 해외에서도 포켓몬GO를 빠뜨릴 순없었다.)

날씨가 너무 맑아서 가다가 한장 찍은 사진이다.

한 10분여정도를 걸었을까?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니 오줌싸개 동상이 있었다.
이녀석이 그렇게 유명한 오줌싸개 동상이라니. 근데 원래 그런진 모르겠는데 군복을 입고 있었다.

오줌싸개 동상을 기준으로 주변에는 1유로 와플가게와 초콜릿 가게들이 많이 있다.
1유로 와플은 정말 그냥 와플만이다. 과일이나 좀 뭔가 추가되면 가격은 2유로~3.5유로까지 확 띈다. 여기가 내가 들린 곳

이곳에서 1유로짜리 기본 와플과 딸기 바나나 키위가 들어간 크레페를 주문했다. 각각 1유로, 5.5유로였다.

이게 기본 1유로짜리 와플이다.

이건 5.5유로짜리 크레페...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였고 별로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다음 목적지인 그랑플라스로 이동하다가 발견한 디즈니 캐릭터들. 디즈니스토어는 아니였는데 왜 디즈니 캐릭터들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도착한 그랑플라스. 오줌싸개 동상에서 한 5분~10분정도 걸으면 된다.

360' 어디를 둘러보아도 정말 멋있는 건물로 둘러 싸여 있는 그랑플라스. 여기는 어떤 건물을 봐도 멋있다.
그중에서도 단언컨대 이 건물이 나는 가장 멋있었다.

다음 목적지는 로얄 휴버트 갤러리. 그랑플라스에서 도보 3분거리에 있다. (나오면 바로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기념품샵드을 포함한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건물 내부는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또다시 5분~10분정도를 걸어 도착한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St Michael and St Gudula Cathedral). 웅장한 성당 모습에 가던 길을 멈추게 했고 이곳으로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성당 내부 역시 아름다운 조각들과 장식이 이루어져 있었다. 정말 이런 건물은 얼마동안 어떻게 지었을지 상상하기 힘들다...
  

다음 목적지인 브루셀 공원으로 이동하다가 찍은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의 뒷?모습이다. 뒷모습도 멋있어 ㅎㅎ

5분정도를 걸어 도착한 브루셀 공원. 겨울이라 분수대도 말랐고... 그냥 썰~~~렁 했다. 볼껀 없었다. 이곳에는 좀 날씨 따뜻한 날에만 와야될 것 같다. 겨울에 오니 그냥 길거리가 훨씬 좋은거 같다.

공원을 따라 5분정도 걸어 공원을 빠져나오면 보이는 로얄 궁전(Royal Placee). 이곳역시도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공원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니 찾기도 쉽고 한번쯤 볼만한 건축물인거 같다.

로얄 궁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성 자크 구텐베르크 성당(Saint Jacques-sur-Condenberg). 약간 로얄 궁전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곳을 뒤로 한채 걸으면 예술의 언덕(Mont des Arts)이 나온다. 

1차 관광 마치고 숙소 Check-In 하러 가다가 찾은 어떤 가게. 저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모양이 이뻐서 찍었다. 직원한테 물어보고 싶었는데 직원이 어디갔는지 찾을 수 없었다.

숙소를 가기전 Lidl을 들려 장을 보기위해 가던 중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포켓몬go 아이템 중 30분간 경험치를 2배로 받을 수 있는 행복의 알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해버린것... 이건 나중에 한번에 포켓몬 진화시킬 때 경험치 얻을려고 모아뒀던 건데... 하는 수 없이 가던 길을 멈추고 주변 카페로 들어가기로 하고 카페를 찾아봤다. 그래도 이왕 갈꺼면 좀 분위기 있고 괜찮은 곳을 가기 위해 한 5분여가량을 찾은 끝에 결정한 카페 PAUL. 다양한 브레드와 디저트 그리고 핫드링크를 파는 카페였다. 나는 얼그레이와 딸기타르트? 느낌의 디저트를 시켰다. 그리고 이곳에서 포켓몬 진화시킬꺼 다 진화시키고 정리하면서 한 1시간정도 휴식도 취했다.
  

그리고 이전 숙소에서 짐을 찾아 새로운 숙소 Check-In을 했다. Lidl에서는 피자 햄버거 케첩 쿠킹호일 디저트 콜라 쥬스 물 고기 등을 구매해서 새로운 숙소로 이동했다. 그리고 숙소는 대박이였다. 숙소 얘기는 마지막에 하고 숙소 Check-In하고 좀 쉬다가 그랑플라스의 야경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한 3분정도 걸으니 나오는 그랑플라스^^ 아침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그랑플라스 야경을 찍은 사진들이다. 각각 다른 건물들이고 마지막만 2장을 찍었다.(저 끝 모서리를 찍고 싶은데 정말 높아서 찍기 힘들다...)
      

그리고 집 바로 뒷편에 있어서 한번 들린 브루셀 증권거래소다. 여기도 아침에는 별로라 생각했는데 저녁에 보니 또 멋있는거 같다. 역시 뭐든 야경이 훨씬 아름답고 이쁜거 같다.

그리고 대망의 숙소!! 정말 이렇게 러블리한 하우스는 없을 것 같다. 정말 나중에 이런 집에서 살고 싶을 정도로!! 그런 완벽한 집이였다.

여기가 거실이다.
식탁과 쇼파, TV, 책상등이 있다.

여기는 부엌.
스토브, 오븐과 전자레인지 거대한 냉장고와 넓은 씽크대등이 있다.

그리고 여기는 침실.
수많은 옷장과 함꼐 화장실이 함께 있다.

여기가 방안에 있는 화장실 세면대와 샤워부스가 있다.

그리고 토일렛(변기)는 문 입구쪽에 따로 배치되어 있다.

다시 돌아온 걱실. 쇼파와 레코드판, 고전 TV와 액자들로 잘 꾸며져 있다.

여기는 식탁. 자전거와 그림으로 디자인되어있고 조명도 너무 아름답게 비춰주고 있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들~
아무것도 아닌것 같으면서도 없으면 허전했을 것 같은 공간을 이렇게 잘 채워주고 있다.

이게바로 레코드판이다. 이런게 있다니~ 지금 이걸로 노래들으면서 블로그 포스팅 중이다. 정말 내가 꿈꾸던 생활이다. 너무 만족스럽다.

너무 배고파서 밥먹기 전에 햄버거로 간단하게 굶주림을 없앴다.

여기가 숙소 입구다. 철망으로 가려져 있어서 아무나 쉽게 출입할 수 없고 3중 보안으로 되어있어서 들어올때 귀찮긴 하지만 그래서 더 안전한거 같다.

저기 보이는가? 그랑플라스가 코앞에 위치해있다. 너무 좋아^^ 위치 디자인 모두 다 만족스럽다.

정말 이 집은 나중에 꼭 살고 싶은 그런 집이다. 이런식으로 공간활용을 잘 해서 어서 아기자기한 나만의 집을 가지고 싶다. 정말 미친듯이 가지고 싶어졌다. 나중에 꾸미거나 디자인할 때 이 집도 참고하게 될 것 같다. 여기를 떠나고 싶지 않다. 너무 만족스럽다. 아마 내일 비가 많이 오면 그냥 숙소에서 이 여유로움을 즐길 생각이다. 흑 ㅠㅠ 여기 너무나도 살고 싶다... 이런 공간을 선물해준 호스트와 그 연결고리가 되어준 Airbnb 다시금 너무 고맙다!! 정말 여행할때마다 Airbnb 이용하고 있는데 항상 만족감을 주는 것 같다. 사실 여기는 원래 숙소 호스트와 문제가 생겨 옮긴 숙소인데 옮길때도 전액환불되고 10% 쿠폰까지 제공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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