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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126 유투브 크리에이터 제안받다 / 첫 셀프 촬영 / 치킨팝 먹기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126 유투브 크리에이터 제안받다 / 첫 셀프 촬영 / 치킨팝 먹기

Domain93 2017. 3.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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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는 형으로 부터 유투브 크리에이터를 제안받았다. 주제는 해외생활에 대한 VLOG. 사실 블로그로 일상을 쓰는것에는 익숙해져 있는 상태지만 영상으로 뭔가를 남긴다는 것은 시도를 해보지도 않았고 장비또한 없었기 때문에 좀 망설여지는 제안이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던 도전이기도 하고 해외에 있는 동안에 또다른 좋은 추억거리가 만들어 질 것 같아서 일단 제안을 수락했다. 하지만 아직 컨셉도 안잡혀 있고 어떤 주제로가고 어떤형태로 갈지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정해진게 없다.

일단 사용할 닉네임은 '캉캉(KangKang)'으로 정했다. 뭔가 부르기도 쉽고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했던 닉네임이기도 했다.

뭔가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다 보니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았다. 일단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져서 바로 셀프 촬영에 들어갔다. 오늘 찍은 내용은 쇼핑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물이 떨어져 가는 상황이라 물을 살겸 토마스스트릿으로 가서 거기에 있는 DealZ, EuroGiant, Lidl을 소개해주는 것이 목적이였다. 하지만 Lidl에서는 촬영이 안된다 하여 촬영을 하지 못했다... 뭔가 첫 촬영부터 잘 풀리지 않는 것 같다.

근데 영상에 집중하다보니 한가지 안좋은점... 영상에 취중하다 보니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블로그에 올릴만한 내용이 없다... 하하하;;; 그래서 영상에서 사진을 캡처해왔다. 앞으로는 블로그에 쓸 사진도 어느정도는 찍어야겠다.

 
이것저것 많은 영상들을 찍어서 검토를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어떤 영상으로 완성이 되고 어떤 형태로 작품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재밌는 활동이 될 것 같다.


집에 돌아와서는 오늘 물을 사러간 쇼핑에서 사온 치킨팝 4팩... 그중 2팩을 오자마자 만들어먹었다. 정말 내 사랑 치킨팝!! 나중에 또 사와야지 ㅎㅎ


치킨팝으로는 배가 안차서 만들어먹은 볶음밥(라면+양파+밥+베이컨)


그리고 오늘도 무릎위에서 누워있는 귀요미 Windy.

앞으로는 좀더 바쁜 일상이 펼쳐질 것 같다. 벌써부터 기대되고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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