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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6 (17)
Only One Kang
캐나다에 온지 두번째 주말이 찾아왔다.사실 지금 일을 하고 있지 않다보니 주말이랑 평일이 그닥 차이가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오늘도 뭐 마땅히 할것도 없이 그냥 이력서 지원하면서 보냈다. 일단 아침으로 먹은 스파게티. 어제 먹다 남은 소스로 만들어 먹었다.이력서를 넣기 위해 내가 경력을 쌓았던 IT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 관련 직종을 찾아보는데, 확실히 캘거리보다는 토론토나 오타와의 회사들이 많이 위치해 있었다.또한 무슨 4년제 학위는 기존에 죄다 경력직을 찾는데 경럭이 최소 5년 / 최소 7년 / 최소 15년 이런식이다. 심지어 신입을 뽑는데도 경력을 3년 5년 요구하는 회사들도 다수 있었다.정말 이런식이면 입문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취업을 하라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도 일단 넣어보기..
저녁에 쌀쌀했지만 다시 아침이 되니 맑고 화창한 캘거리로 변했다.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달라라마에서 구매한 스팸이 떠올라서 스팸을 구워먹기로 했다. 그냥 먹기는 애매해서 선택한 아무 간도없이 모양만 낸 주먹밥과 김으로 둘러싼 주먹밥 그리고 스팸! 밥을 먹고나서 냉장고를 보니 우유가 없어서 우유를 사러 집 근처에 있는 SAFEWAY로 향했다. SAFEWAYSAFEWAY는 집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는 식료품 샵이다. 여기서도 이렇게 할인을 하는 품목이 있다. 매달 우편함에 관련 정보들이 올라오기때문에 쇼핑전에 미리 살것들을 체크하고 오면 좋다. 사과들인데 진짜 색감이 장난아니다... 무슨 기름칠해놓은 것 같다... 그 빛깔에 사과몇개를 담아버렸다. 4개 담았는데 $4가 나왔다. 드럽..
오늘은 캐나다의 다이소가 불리는 1달러 샵 "DOLLARAMA"에 방문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다이소라고 불릴만큼 $1 ~$3 선에서 많은 상품들이 있다. 청소용품부터 욕실/주방 용품, 서재 용품, 식품 까지 굉장히 다양한 품목이 존재하고 가격또한 꽤 저렴하다. 이렇게 많은 양들을 샀다. 이렇게 사서 총 $62 정도가 나왔으니 5만원 정도가 든거다. 캐나다 물가를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앞으로 굉장히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정말 왠만한 상품은 다 있기 때문에 초기 정착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가야하고 정착이 완료된 사람들도 꼭 자주 방문해야하는 곳이다. 그리고 우편함에 있었던 맥도날드 쿠폰. 6워 11일까지가 유효기간이라서 나온김에 햄버거 사먹기로 했다. 빅맥과 쿼터파운드 치즈 세트가 세금..
드디어 캐나다에 온지 10일만에 캐나다 정착에 필요한 일들을 하러 집밖으로 이동!오늘 할 일은 1. SIN(Social Insurance Number) Number 발급★ 주소 : Harry Hays Building ☆준비물 : 여권, Work Permit,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부모님 성함(영문) 2. Library Card 발급★ 주소 : Central Library ☆준비물 : SIN넘버, 여권,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도서관 카드 비밀번호(7자리~12자리) 3. HealthCare 가입★ 주소 : Gulf Canada Square - Calgary Centre Registry ☆준비물 : 여권, Work Permit,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4. Bank Ac..
드디어 캐나다에도착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시간상으로 브런치를 먹게됐는데 소세지와 블랙푸딩이빠진 아이리쉬브랙퍼스트? 라고해야할까. 베이컨과 계란후라이, 식빵, 어니언링, 치킨너겟등을 한접시에 담아 먹었다. 친구는 늦잠을잤는지 좀 늦게일어나 내식빵에 베이컨과 치킨너겟을 올려서 샌드위치처럼 가면서먹으라고 줬다. 오늘은 밀린블로그업로드를 하기로한날이기 때문에 얼른 설거지를 끝내고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다. 거의 7일치가 밀려있기때문에 혼자했으면 하루종일 걸렸을일이었지만 다행히 여자친구가 도와줘서 일을 덜었다. 아 요즘 24시라는 미드에 빠져있다. 이케아에서 사온 사이드테이블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침대에누워서 보면 이게 또 그렇게 꿀 휴식이 아닐 수 없다.아무튼 좀 여유를부렸지만 슬슬 정착을위한 은행통장개설..
캐나다 워홀의 초기 정착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하지만 저는 일반 워홀러들과는 좀 다른 루트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UnFurnished. 즉, 가구가 하나도 비치되어있지 않은 아파트를 계약해서 첫날부터 이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초기 정착금은 아파트 계약금(디파짓 및 1달 생활비) 그리고 식료품 및 가구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3명의 초기 정착금이 함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비용이 꽤 높을 수 있습니다.위 이미지에는 1주일동안 3명이서 집세와 가구배치, 식료품등에 대한 비용이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주요 항목인 '집세' / '가구비용' / '식료품 비용' / '생활용품' 으로 나누어서 초기 정착금을 알려드리겠습니다.[집세] 집은 아파트로 계약을 했고 완전 신축..
캐나다에 오시는 분들 중 굉장히 궁금해하실 것 같은 내용 중 하나는 바로 "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얼마나 나갈까?" 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항상 이러한 고민을 해왔고 주변에서도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와서 제가 직접 인출한 금액으로 수수료가 얼마정도 나오는지에 대해서 전달해드리기로 했습니다.먼저, 저는 하나은행 VIVA 2 / VIVA G 카드를 사용합니다.저는 CIBC 은행에서 인출을 했고 이 은행의 경우 1회 최대인출금액은 $800 입니다. 또한 1회 인출 시 CIBC의 수수료는 $3 입니다.즉, 저 위에 출금된 금액은 총 $803 에 대한 금액입니다.위의 항목을 보면 5월 31일에 총 2회 인출(1,371,582원) / 6월 1일에 총 3회 인출하여 총 5회 인출(2,069,853원) 하였..
드디어 2016년 11월 13일부터 시작된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연수가 2017년 5월 29일로 끝이 났습니다. 길다면 길고 짫다면 짫은 이 기간동안에 어느정도의 금액을 사용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블로그에 매달 상세 생활비 요약정보가 정리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 마지막 쪽에 정리해드린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럼, 이제 총 생활비 결산을 한번 해볼까요?위의 보이는 표가 바로 아일랜드 어학연수 총 결산표입니다. 2인기준 총 €13428.81 (한화 약 16,786,000원) 입니다. 1인 기준 총 €6908.07 (한화 약 8,635,000원) 입니다.위의 사용금액에는 7개월간 생활비 뿐 아니라 유럽여행(런던 / 프랑스 / 네덜란드 / 벨기에 / 스페인) 및 7개월동안의..
아일랜드 생활 7개월차 생활비 내용을 요약/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항목별 사용금액을 살펴 보겠습니다. 1인기준 금액으로 살펴보면 항목별로 식사(€162) / 생활용품(€30.67) / 집세(€367.5) / 쇼핑(€100) / 여행(€547) / 여행(€92)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옵니다. 마지막달이라 그런지 '여행'과 '쇼핑' 항목에 많은 돈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특히 '기타'항목에서 캐나다로 보낸 택배 항목이 좀 특별한 항목이 될 것 같습니다. 총 사용 금액은 1인기준 €1299.17 (약 1,624,000원) '여행'을 제외한 총 사용 금액은 1인기준 €536 (약 940.000원) 이 사용 금액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은 사용금액이 많은 거래처 Top10을 알아..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와이파이설치하는날!!! 그동안 와이파이없이 지내느라 꽤나심심했다.. 할거라곤 인터넷없이 할수있는 스타크래프트나 예산정리 미리작성하는 블로그정도..? 아무튼 드디어 와이파이가 설치되었으니 다시 블로그를 시작 할 수 있다.어제만들어둔 반찬들과 미역국으로 가볍게 밥을먹고 후식으로 수박조금과 SAFEWAY에서 사온 아이스크림에 허쉬초코시럽을 뿌려먹었다.초코시럽이 꼭 맥도날드에서 사먹는 초코콘처럼 아이스크림위에 뿌리면 코팅되듯이 바로 굳고 맛도 똑같았다. 가격도 그렇게 안비쌌는데 뭔가 개이득인기분..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소]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