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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이비자 섬] D+0 이비자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 Platja de ses Figueretes 본문

여행/2017_05)스페인여행

[스페인여행-이비자 섬] D+0 이비자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 Platja de ses Figueretes

Domain93 2017. 5. 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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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향한 곳은 숙소를 오다가 발견하게 된 한 해변 Platja de ses Figueretes 이다.
다들 열광하는 해변을 배타고 가는것보다는 숙소앞에 있는 해변에서 좀 더 즐기는게 더 힐링이 될 것 같아서 다들 이곳에 오면 간다는 포르멘테라 섬을 포기했다.

그리고 Platja de ses Figueretes 해변으로 나가면서 알게된 사실! 우리 숙소 바로 앞에도 수영장이 있었다. 탁구테이블, 포켓볼도 칠 수 있게 되어있고 썬베드들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수영장이 바로 숙소 앞에 있었다. 해수욕을 갔다와서 한번 이용해볼 생각이였으나 해수욕을 하고와서 지쳐서 그냥 지나쳤다. 체력을 아껴서 시티로 나가기 위해^^ 

사실 해변이 많은 관광지를 가게 될 경우 이렇게 숙소내 수영장은 잘 이용안하게 되니 굳이 수영장 있는 숙소를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수영장이 있다는 이유로 더 비싸거나 이걸로 시선을 끌고 숙소시설이 안좋은 곳들이 많으니 주의하시구요^^


이건 제가 머무른 숙소 정보입니다.
아파르타멘토스 파노라믹 호텔로 1박에 82,718원에 결제를 했습니다. 물론저는 거의 일주일도 아닌 5일전인가?4일전인가 부터 급하게 찾은거다보니 많은 숙소가 없었습니다. 아마 미리미리 찾다보면 정말 싸고 좋은 숙소를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특히 바르셀로나 여행가실분들은 정말 빨리 결정하시고 숙소 잡으세요... 좀 불안할 경우 무료취소 가능한걸로라도 꼭 잡아놓으세요. 저는 바르셀로나 숙소를 비행기뜨기 8시간전에 겨우 잡았습니다... 그것도 비싸게요 ㅠㅠ


이렇게 숙소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출발해주시면 좋겠죠?


숙소 근처에 있는 해변 Platja de ses Figueretes로 향하는 길이다. 이 해변가를 따라서 쭉 호텔들이 들어서 있다.


그냥 걸어가는 곳도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이 아파트는 뭔가 구식이지만 뭔가 아름다운 느낌을 주길래 한 장 찍어 봤다.


가다가 의자에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이렇게 숙소에서 5분~10분정도 천천히 걷다보면 바로 Platja de ses Figueretes 해변에 도착한다.


이곳이 바로 Platja de ses Figueretes. 물 색깔이 보이시나요? 에메랄드 빛의 물이 정말 눈에 띄네요. 물 안에 훤히 다 보인답니다.


이렇게 물이 맑아요.


해변가 바로 앞에는 호텔뿐만 아니라 음식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썬베드도 함께 관리를 합니다.


썬베드라 함은 바로 이거! 해변 앞에 누워서 책을 볼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그러한 편의시설이라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베드당 8유로, 한 파라솔당 8유로다. 가격은 꽤 비싼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하루종일 머무를게 아니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처음에는 이렇게 누워서 힐링타임을 갖지만 그 시간은 길어야 30분정도...? 1시간정도 지나면 뭔가 불편함감이 없지않아 있다.


이렇게 해변가를 둘러다니다 보면은 문화충격을 받기도 한다. 스페인의 대부분 해변은 누드비치기 떄문에 정말 옷을 다 벗고 썬텐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하... 근데 진짜 물 맑고 깨끗하다


여기로 봐도 깨끗하고


저기를 봐도 깨끗하고


그냥 가는곳마다 물이 맑고 깨끗해서 멀리까지 갈 필요 없다.


이렇게 비치타월을 하나 가져와서 사용해주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물장난을 치다가 쉬다가 또 다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 꼭 하나 챙겨오세요. 여기서는 비싸더라구요... 한 11유로 이상...


해수욕을 하게 되면 뒷처리가 너무 귀찮기 때문에 저는 그냥 썬베드 누워 자연을 감상했습니다.


이렇게 썬베드에 누워 왼쪽방향 사진을 찍고


오른쪽 방향 사진을 찍고


이렇게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핸드폰을 하면서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정말 세상에 저 혼자 있는 그런 느낌을 잠시 아주 잠깐 받으실 수 있어요. 곧 현실속으로 돌아오니 정말 오래 머무르실 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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