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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이비자 섬] D+1 산안토니오 해변 / 산안토니오 도시 구경 / 산안토니오 젤라또 본문

여행/2017_05)스페인여행

[스페인여행-이비자 섬] D+1 산안토니오 해변 / 산안토니오 도시 구경 / 산안토니오 젤라또

Domain93 2017. 5. 1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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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산안토니오 구경을 위해 출발! 숙소에서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저 멀리 있는 항구가 보인다


이게 내리막길에서 찍은 산안토니오 항구의 모습


이렇게 항구에는 다양한 보트들이 놓여져있다


이렇게 오토바이들도 굉장히 많다


항구보다도 항구쪽에서 바라보면 그냥 산안토니오의 모습이 아름답다


저 아파트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도심 어디를 찍어도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렇게 항구 인근에 분수도 있다. 이 분수 근처에 있으면 정말 시원하다


이곳은 젤라또 가게다


젤라또 가게는 COM A CASA. 항구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고 뷰도 좋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다양한 젤라또 종류가 있다.
가격은 컵 기준으로 1가지 맛이 2유로였고 3가지맛이 4유로정도 했던 것 같다. 콘은 20C정도 더 비쌌다


나는 솜사탕맛이나는것과 바나나스플릿 그리고 현지인이 옆에서 추천해준 화이트초콜릿을 먹었다.
여기서 우선순위 매기면 화이트초콜릿 > 솜사탕 > 바나나스플릿이였다.

일단 화이트초콜릿은 정말 최고였다. 진하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초콜릿 맛이였고 솜사탕맛은 그냥 시원한 맛 바나나스플릿은 엄청 탄 바나나맛 우유 느낌이였다.


이렇게 자리에 앉아서 아름다운 도시를 바라보며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줬다


좀만 더 걸어가니 나온 분수. 이게 더 멋있다 ㅎㅎ


여기는 로터리다. 저 안에 구조물이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다...

  
저 로타리를 기준으로 주변을 찍었다.

그리고 항구쪽을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해안가가 나온다. 그 해안가를 둘러보기로 했다.


해안가를 가다가 발견한 아이리쉬 펍. 아일랜드에서는 지나가면 다 아이리쉬펍이지만 스페인에서는 처음으로 봤다


이곳이 항구옆쪽에 있는 해변가다 바로 앞쪽만 살짝 둘러봤는데 여기는 그닥 깨끗하진 않고 해수욕을 하려면 좀더 끝까지 가야한다.


이 해안가앞에 있는 가게. 음악도 틀어놓고 이곳에 앉아서 저 해안가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이게 산안토니오 아래쪽 항구에 위치한 해변가의 모습이다


그 인근 기념품가게에서 구입한 팔찌. 저거는 악몽을 쫓아주는? 그런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원래 깔라꼼따라는 이비자 섬에서 굉장히 유명한 해변가 중 한군데였다. 이곳을 가려면 버스를 타야하는데 도심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 아닌 이 해변가 앞쪽에도 정류장이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기다렸는데 버스가 그냥 지나갔다... 주변 상인에게물어보니 터미널로 가서 타야된다고 한다... 구글맵 뭐지... 왜 나를 배신한거야...

시간도 애매하고해서 그냥 산안토니오에 머물기로 했다. 여기는 솔직히 그냥 걷기만 해도 아름답고 힐링이 되는곳이다. 이비자 타운보다도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산안토니오에서만 머무르고 싶다. 물론 바셀이나 발렌시아이런데 다 포기하고 싶을만큼 아름답고 평화롭고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이다.

하는 수 없이 산안토니오를 둘러보기로 했다.


이렇게 기념품 샵도 들려서 구경을 했다.


와 자석도 그렇고 너무 아름다운 것들이 많아... 맘같아선 다 사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해서 사지는 못했다 ㅠㅠ

기념품샵에서 산 품목은 팔찌와 쪼리 그리고 어꺠나 허리에 찰 수 있는 가방을 하나로 샀다(바르셀로나 소매치기를 대비하기 위해)


그리고 선택한 다음 목적지는 바로 아까 잠깐 들린 해변 그리고 우리가 있는 해변. 그 해변의 안쪽으로 좀 더 걸어가 보기로 했다.


그렇게 들어가다보니 물이 점점 맑아지고 햇살도 더 따뜻해졌다


아 정말 평화로워~ 걷다가 쪼리를 신고 나와서 발이 아파가지고 잠시 근처 카페에 들렸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슬러시를 마셔줬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3,5유로 ㅠㅠ


그리고 그냥 우유맛 젤라또까지 이거는 2유로였다


이렇게 앉아서 해변가를 바라보니 정말 평온하고 따스했다.


음~ 정말 다시 사진으로 봐도 아름다운 곳이야.


그렇게 긴 시간 힐링타임을 갖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이제 남은 일정은 숙소 인근에 있는 식당 Benitez에 들려서 빠에야를 먹은뒤 서쪽 해변으로 가서 걸으며 일몰을 보는 것! 그게 산안토니오의 마지막 일정이 될 것 같다.

내일 아침에는 1~2시간 정도 여유가 있으니 시티 중심이나 서쪽해안가 등 그냥 마음에 드는데로 둘러보다가 공항으로 이동해 바르셀로나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러 나가기 직전이다. 일단 배고프니 빨리 빠에야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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