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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190 더블린 환전소(캐나다 달러 환전) / 어학원 졸업증명서 / 부침개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190 더블린 환전소(캐나다 달러 환전) / 어학원 졸업증명서 / 부침개

Domain93 2017. 5. 2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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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티로 갔다. 목적은 2가지. 중고거래와 학원 졸업증명서를 받기 위해서였다.
지난주 금요일로 어학원이 끝나는 날이였다.(물론 6주 이상을 안나갔지만^^)

그래서 졸업즈명서를 받기 위해서 학원으로 갔다.
그런데... 학원 리셉션에서 아무리 찾고 찾아봐도 나와 여자친구의 증명서가 보이질 않았고 담당자도 당황해서 확인을 해봐야될 것 같다고 하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시간이 흐르고 매니저가 나와서 하는말은...
"출석률이 60%이하이기 떄문에 졸업증명서를 발급해 줄 수 없다"라는 것이였다.

으억... 60%이하면은 졸업증명서 발급이 안되는 거였어...?! 사실 이게 개인적으로는 중요한게 아니다보니 크게 신경은 안쓰고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거고 여행을 다니고 즐겼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는다. 괜찮다. 고맙다 라고 하면서 학원을 나왔다.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결과니 그렇게 짜증나서나 그러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게 졸업증명서는 물이 건너갔고 다음 목적인 중고거래를 하러 트리니티와 스파이어로 이동~
중고거래를 마치고 남은 유로를 캐나다 달러로 환전을 해서 가기 위해 환전소에 들렸다. 


내가 간 환전소는 스파이어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TOURISM OFFICE 였다.

이곳에서 오늘 환율 기준으로 1유로당 1.44달러를 구매할 수 있었다.


1차로는 50유로를 환전했고 70캐나다 달러를 얻었다. 캐나다 달러 처음보는데 잘 구겨지지 않는 재질이고 한번도 보지 못한 재질이라 뭔가 새롭고 돈 느낌이 안난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꽤 좋은 조건으로 환전이 가능해서 남아 있는 돈 120유로도 추가로 환전을 해서 170캐나다 달러를 얻었다.

총 170유로 환전해서 240캐나다 달러를 얻었다. 나름 괜찮은 조건이라 남은 파운드도 이곳에서 환전을 해서 갈 생각이다.

그렇게 캐나다 달러로 환전한 뒤 간단히 먹거리 쇼핑을 하고(집에 많이 남았는데 또 쇼핑했으...)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플랫메이트 Florin이 있었고 Windy는 사라졌다. 근데 이녀석 가출을 한건지 저녁 10시가 되도록 돌아오질 않는다.
어딜 간거니... 빨리와주렴 ㅠㅠ


오늘 저녁으로 먹은 부침개다. 따로 땡기는 것도 없고 부침가루도 많이 남아있고 야채와 김치가 많이 남아있어서 부침개를 해먹었다.

역시 부침개는 언제해먹어도 맛있어.
이제 밥으로 먹고 남은 부침개를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귀요미 Windy님이 오시는걸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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