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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2] D+0 더블린에서 런던으로 / 오이스터카드 분석 / 런던 기차 / 런던 숙소추천 본문

여행/2016_11,2017_04) 런던여행

[런던여행2] D+0 더블린에서 런던으로 / 오이스터카드 분석 / 런던 기차 / 런던 숙소추천

Domain93 2017. 4.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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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번째 런던 여행을 가는 날. 이번 여행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비행기 Gate Close 시간이 12시 20분이였다. 그래서 시티에 10시 30분에 도착, 11시까지 티켓 프린트하고 잠깐 만날 사람이 있어서 만난 뒤 POST에서 환전을 한 뒤, 11시에 747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11시 50분에는 도착하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였다.

하지만... Windy의 밥통을 정리해주고 바깥에 음식을 준비해주고 마지막까지 빠진 짐 체크하고 하다보니 약간 늦어서 10시 40분에 시티에 도착했다. 프린트를 하러 CES로 갔는데 프린트하는 곳이 바뀌어서 프린트를 할 수가 없었다. 일단 POST 가서 급하게 환전을 하는데 무슨 이 양아치들 ㅡ,ㅡ 환전율이 완전 최악이였다. 그래도 급하니 일단 어쩔 수 없이 손해를 보고라도 환전을 했다.

어떤 한 분이 POST에서는 환전수수료 없이 환전이 가능하다고 해서 믿고 간건데 일반 사업체들보다도 환전율이 좋지 못했다. 정말 최악이였다. 그리고 티켓은 급하게 Oscars에다가 부탁을 해서 1장당 10c를 지불하고 프린트를 하려는데 여기서도 컴퓨터 문제로 계속 지연이 됐고 11시 20분경에 티켓을 출력할 수 있었다.

11시 버스는 한참전에 지나갔고 11시 25분 버스가 있어서 747이 아닌 700번 에어코치를 타고 조금이라도 빨리 이동하기로 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12시였고 20분 사이에 Check-in을 하고 게이트까지 가야하는 상황...

정말 정신없이 체크인하고 짐 검사 받고 게이트까지 뛰어서 다행히 12시 19분에 게이트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뭐 줄이 어느정도 길었기 때문에 25분까지왔어도 충분했을 뻔 했다.

그래도 정말 비행기 놓치면 다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무사히 비행기를 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다.


상공에서 찍은 사진. 자리가 날개 옆쪽이라서 사진이 잘 나왔다.


요것도 한장^^

그렇게 지연시간 없이 무사히 런던 개트윅 공항에 도착을 했다. 오늘은 바로 숙소로 갈 생각이라 기차를 타고 Victoria역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그런데 진짜 런던 교통비 드럽게 비싸다.... Express도 아닌 Regular기차를 끊었는데도 1인당 15.7파운드.... 거의 2만원돈이다. 그것도 왕복도 아닌 편도^^


런던 기차의 내부 모습이다. 자리가 많지 않아서 3자리가 서로 마주보는 좌석에 앉아서 가야했다.


이렇게 빅토리아역에 도착을 했다


이게 오늘의 첫끼였다. 아마 오후 3시30분정도경에 먹은 것 같다... 아침도 먹을 계획이였으나 너무 늦어서 먹지도 못하고 이렇게 역 앞에서 이 빵을 사서 먹었다 ㅠㅠ


이제 숙소로 가기 위해 런던 지하철을 타고 이동! 지난번 여행때 환불을 안한 오이스터카드가 있어서 그냥 충전 후 바로 탈 수 있었다.

오이스터카드 관련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주 자세하게 정리해놨습니다.

[런던여행] 오이스터(oyster) 카드 분석 & 런던 Zone 이해 및 검색 방법 ☜링크 클릭

이번에 있는 숙소는 Zone3에 위치해 있었고 UptonPark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있었다. 거리는 좀 있었지만 지난번에 머문 2군데의 숙소보다도 훨씬 맘에 들었다. 집소개는 마지막에^^

그리고 집 주변에 Tesco Metro가 있어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장도 볼 수 있었다. 옆쪽에 Iceland마켓도 있어서 세일하는 품목을 보고 구매를 하면 되기 때문에 너무 좋았다.

그리고 호스트와 연락을 해서 숙소 Check-In을 했다. 그리고 나는 이 숙소를 너무나도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몇가지 추천하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1. 호스트와의 소통
호스트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정, 모든 부분을 여행자인 나에게 맞춰 주었다. 체크인 체크아웃시간뿐 아니라 필요한 물품까지도 다 준비해주었다.
2. 모던아파트형태의 깔끔한 집
모던 아파트형태의 집이였기 때문에 정말 깨끗하고 깔끔하고 좋았다.
3. 깔끔한 화장실/부엌/식기
화장실 부엌 식기 모든것이 깔끔했고 세탁시설 등 모든 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
4, 역까지 도보 5분
역까지 도보 5분거리기 때문에 이동하기 좋고 주요 관광지로 이어지는 District라인이 있어서 이동하기 편하다 (다만 Zone3이다 보니 거리가 좀 있긴 하다)


이게 집 거실부분이다. 저 책장, 책상과 함께 쇼파도 있다.


여기는 부엌이다


세탁기도 있다. (세제도 냉장고 위에 비치되어있음)


이렇게 컵들도 잔뜩 있고


그릇들도 잔뜩 있다. 그리고 냄비들과 식기류들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있었다.


냉장고도 어마무시하게 컸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화장실. 깔끔하고 깨끗했다. 욕조도 있다.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까지 런던 숙소를 이용할때에 이용한 곳이 바로 'Airbnb'이다. 첫 예약시에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숙소/숙박 할인] 에어비앤비로 할인쿠폰 및 숙박예약하기 ☜링크 클릭

물론 모든 여행지의 숙소를 Airbnb로만 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여행의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이용을 하는 편이다. 앞으로 남은 여행 일정도 이 에어비앤비와 함께 할 생각이다.

어쨌든 이렇게 체크인도 마친 뒤 저녁을 해먹고 아침일찍 일어난 탓인지 너무 졸려서 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했다.


[2016년 11월에 떠난 첫 4박 5일 런던여행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1일차) [런던여행] D+0 중국남방항공 후기 & 대한항공 후기 & 해외유심 추천 & 개트윅 공항

(2일차) [런던여행] D+1 빅벤 & 웨스트민스터사원 & 런던국회 & 버킹엄궁전 & 버로우마켓 & 타워브릿지 & 런던야경

(3일차) [런던여행] D+2 런던타워 & 대영박물관 & 코번트가든

(4일차) [런던여행] D+3 해리포터박물관 & 한인마트

(5일차) [런던여행] D+4 런던출국 & 더블린으로

(정보) [런던여행] 유럽 유심 추천 & 해외 유심 추천 & 이용후기 (mobile abroad)

(정보) [런던여행] 오이스터(oyster) 카드 분석 & 런던 Zone 이해 및 검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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