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A 체육대회(2012. 8. 4)

8월 4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KSIA 1회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KSIA 주최 'KSIA 체육대회'를 8월 4일 3시부터 한강잠원지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연합원들의 사기 증가와 학업 관련 힘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목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이자리를 빌어 KSIA 연합원들이 서로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KSIA에서는 IT활동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Enjoy!한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 더더욱 노력하고 보여드리겠습니다^____^

 

 

 

 더운 날씨로 인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그늘이였습니다. 나무 밑 그늘을 찾고 그 아래에 둥~~그렇게 둘러 앉아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정해진 팀별 티셔츠와 이름표를 나눠 주었습니다.

 

이름표가 보이시나요? 런닝맨과 유사하지만 직접 제작한 ksia 이름표^ㅡ^
각 연합원들의 별칭들을 따서 제작을 했습니다.

 

 

 각자 자신의 이름표와 팀에 맞는 티셔츠를 받고 있네요^ㅡ^

 

 

이제 티셔츠로 갈아입으러 고!! 그 짫은 시간에 예사롭지 않은 남.여 가 걸어가고 있네요^ㅡ^
이분들 잘 지켜봐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티셔츠도 갈아입었고! 본격적으로 KSIA 체육대회를 시작해 봐야겠지요?

 

 

가장 첫 순서! 아무래도 전국에서 모이다 보니 매일소개를 해도 잘 까먹기 마련^ㅡ^
맨날 식상하게 같은 소개보다는 색다른 자기소개 시간을 갖기 위해서!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게임을 적용해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속 걸리면 이렇게 춤도 추게 되지요... ^ㅡ^ 참! 이분은 남자예여~

 

 

이렇게 자기소개를 하는 동안... 공포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게임인 복불복 레이스!

복불복 레이스에 사용되는 이상한 재료들을 다 만들어 놨네요^ㅡ^

 

 

자! 저~~~~~`` 멀리 대기하고 있는 연합원들이 보이시나요? 저기서 여기까지 달려온 후

종이에 쓰여진 것을 먹어야 하는 공포의! 복불복 레이스!!

팀을 이뤄서 계주 형식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자. 드디어 주자들이 복불복 지점으로 들어오고 있네요^ㅡ^

 

 

윽... 표정만 봐도 아시겠죠? ^ㅡ^ 하하하;;;

 

 

이분은 또 뭘드셨나? 다음 주자에게 터치해주러 가셔야죠~ 얼른 고고!!

 

 

예정된 복불복 레이스가 종료 된 후 다들 휴식을 취하네요

파란색 티셔츠(스태프)들은 편안~한 모습을 보이네요 ^ㅡ^

 

 

그래서 준비한 이벤트! 연합원 VS 스태프!

연합원들이 당한 것을 복수할 수 있는 기회!

정예의 멤버를 뽑아 스태프와 복불복 레이스를 진행했습니다.

 

 

고고고!!!!

 

 

음... 뭔가 새로운 작업을 하는듯 싶네요... 하하하하;;;

 

 

올것이 왔네요..... 이런......

...........................................................

...........................................................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건 아니였습니다.

저는 3단 고추냉이 과자...를... 먹... 었... 습니다....

아 정말 3일동안 고생했지요....

 

 

이 친구는 괴물입니다. 그냥 뭐든 다먹어요

제 3단 고추냉이 과자와 이 친구의 활약덕분에 스태프는 말도안되는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렇게 복불복 레이스가 종료되고!

휴식시간에 또 저 예사롭지 않은 두분이 보이시네요^ㅡ^

 

 

남은 쓰레기들을 가지고 돌아오고 있네요.

 

 

휴식하던 중에 이제 몇몇 친구들은 시외버스 시간때문에 집으로 가야할 시간이 됐습니다.

참 즐거웠는데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날 먼저 간 친구들 아쉬웠지만 먼 길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ㅡ^

 

 

차 시간으로 인해 가야하는 친구들을 보내고
나머지 아이들과 휴식시간에 시작된 공기배틀!

손이 왕창 드러워지긴 했어도 은근 재밌었지요^ㅡ^

 

 

해도 저물고 서늘한 바람이 불 때쯤. 드디어 본격 체육활동이 시작되네요.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ㅡ^

배드민턴이 끝나고나서는 대학생 vs 고등학생 풋살 시합이 있었는데요

대학생들의 패기가 고등학생들의 패기를 따라잡진 못하더군요... ^ㅡ^

 

 

축구가 끝나고 시원하게 물장난도 치고^ㅡ^ 한두명 적기 시작하니

거의 모든 친구들이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계속 뛰어다니느라 지친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치퀸!

체육대회를 하고 연합원들과 함께 공원에서 먹는 치킨이라 그런지 지금까지 먹은 치킨과는 뭔가 다른? 그런 맛이 나더군요^ㅡ^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치킨!만 먹으러 한번 갑시다!!

 

 

아이고.. 사진이... 휘었구나...

뒷정리도 깔끔하게 하는 KSIA!

 

 

이렇게 KSIA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가장 공을 들여 기획한 런닝맨을 진행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네요!

IT동아리연합이라고 해서 딱딱하게 항상 IT만 할 순 없잖아요!

모두들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다지는 스포츠를 즐기면서 함께 어울리는 것 또한 우리 KSIA의 매력아닐까요?

체육대회 기획하신 우리 기획실장님과 우재형 연합원 정종훈 부댚 등 우리 하늘색의 스태프분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에는 런닝맨을 꼭! 진행하기로 다지하면서!

다시한번 먼길 와주신 우리 BIT, LACACO, 김태욱 동아리, 연합원에게 감사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멋진 KSIA의 모습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