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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2016_11,2017_04) 런던여행 (11)
Only One Kang
런던 여행의 마지막 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체크아웃을 2시 30분이 넘어서 하게 됐다... 다행히 호스트의 배려로 천천히 아점을 먹고 나갈 수 있었다 이것이 오늘의 아점이다. 어제 먹다가 남은 치킨을 비롯해 삶은 달걀, 어제 사온 파스타 등등 아주 배부른 만찬이였고 대부분은 다못먹고 버렸다...원래 처음 목적지는 버로우마켓이였지만 오늘은 주말이라 닫은 관계로 바로 예약해둔 식당 바베코아(BABECOA)로 이동했다.바베코아(BABECOA)는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 쉐프가 합작하여 만든 식당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사실 어제 한식당을 못가게 되다보니 예산이 많이 남아서 한번 맛있는거 먹어보자 하고 충동예약을 해버렸다 ㅎㅎ 바베코아는 세인트 폴 대성당 인근에 있기 때문에 또 한번 오게 됐다. 지난번 여행..
런던여행 2일차. 오늘은 대부분의 관광지를 다 둘러보기로 한 날. 특히 해가 9시넘어서 지기때문에 야경을 보려면 9시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점심때쯤 나와서 새벽까지 관광을 할 생각이였다. 이건 숙소의 아침 풍경. 뭔가 아름답지 않은가...? 역시 여행의 시작은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 District라인을 타고 도심으로 고고! 첫번째 목적지인 대영박물관에 가는 길이다. 역시 런던은 그냥 도로 자체도 아름답다 지나가다가 본 한 빵집 겸 카페. 먹고싶다... 지하철 역에서 한 5분~10분정도 걸으면 나오면 대영박물관! 대영박물관 내부의 모습이다.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이미 봤던 내용들이라서 그냥 쫙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다. 한바퀴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m&m world..
오늘은 두번째 런던 여행을 가는 날. 이번 여행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비행기 Gate Close 시간이 12시 20분이였다. 그래서 시티에 10시 30분에 도착, 11시까지 티켓 프린트하고 잠깐 만날 사람이 있어서 만난 뒤 POST에서 환전을 한 뒤, 11시에 747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11시 50분에는 도착하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였다. 하지만... Windy의 밥통을 정리해주고 바깥에 음식을 준비해주고 마지막까지 빠진 짐 체크하고 하다보니 약간 늦어서 10시 40분에 시티에 도착했다. 프린트를 하러 CES로 갔는데 프린트하는 곳이 바뀌어서 프린트를 할 수가 없었다. 일단 POST 가서 급하게 환전을 하는데 무슨 이 양아치들 ㅡ,ㅡ 환전율이 완전 최악이였다. 그래도 급하니 일단 어쩔 수 없이 손해..
드디어 아일랜드 입국하는 첫날.우리는 오늘 런던을 떠나 학생으로써 아일랜드에 입국하게된다.어제 미리 포장해둔 짐덕분에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후 그냥 나오면 됐고우리는 공항버스를 예약해 두었기 때문에 버스한번타고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가기만 하면 됐다. 근데 역시 캐리어와 무거운 짐, 가는길에 부러진 20 인치캐리어의 바퀴때문에 깨나 고생을 했다..중간중간 도움의 손길이있었는데 나이 좀있어보이는 할아버지분께서 여자친구의 짐을 같이 끌어서 정류장까지바래다주셨다.그러면서 정류장앞의 동상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는데 알아듣진못했지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다.유쾌하신 할아버지였다.^^ 정류장 위치는 이곳. 이곳까지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을했고 비가왔기때문에 가는 길의 사진은 없다.. 아무튼!순조롭게 공항버스를 타고 S..
오늘은 해리포터박물관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아침일찍 눈이 번쩍 떠졌다.가는 길은 그렇게 심하게 복잡하지않다. 해리포터 박물관 가는길은 WhiteChapel역에서 Euston역으로 이동 한 후 Watford Junction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Watford Junction 건물을 빠져나와 앞쪽의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해리포터 셔틀버스가 온다. 아마 10분마다 한대씩 있는듯하다.셔틀버스는 1인당 2.5파운드로 왕복기준이고 처음 결제하면 주는 영수증이 되돌아올 때의 티켓이니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 이렇게하면 해리포터박물관에 도착^^!미리 준비해둔 예약지를 이용해 기계에서 바코드 스캔을 한 뒤 티켓을 받았다.짠 멋있다 해리포터박물관 티켓!하지만 이티켓도 내 여권지갑과함께 소매치기의 손에있겠지..ㅠㅠ해리포..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란? 오이스터카드(Oyster Card)는 런던 내 교통을 이용할 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교통카드입니다. 버스, 튜브(언더그라운드), 레일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는 절대 탈 수 없기 때문에 여행객뿐만 아니라 어학연수, 워킹과 같이 거주하시는 사람에게도 필요한 필수템입니다. 오이스터 카드 구매 오이스터카드는 모든 튜브(언더그라운드)역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기게에 가시면 절차에 따라 오이스터 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Travelcard/기간/Zone 선택) 단, 기계에 따라 현금이 가능한 기계와 카드만 되는 기계가 있으니 줄 서 있기 전에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또한, 공항에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Information ..
오늘은 해외 여행을 갈 때 필요한 해외유심 추천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해외여행을 갈 떄, 특히 유럽여행을 갈 때 인터넷은 필수가 아닐까요?말도 잘 안통하는 해외에 갔을 때 인터넷이 없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질까요?심지어 구글 맵도 사용하지 못한다면 관광지는 어떻게 찾아갈껀가요?아무리 Wi-Fi가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어디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면정보를 찾던, 관광지 경로를 찾던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이 되겠죠? 하지만 다양한 정보를 알지 못해선지 몰라도 해외유심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그래서 저도 이번에 유럽유심을 선택할 때 이곳저곳 많이 검색을 해봤습니다.티몬, 위메프, 쿠팡을 비롯해 다양한 해외유심 사이트들을 다 검색해봤고.그 결과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있..
아침에 늦잠을 잔 우리는 숙소를 서둘러 빠져나가 오늘의 첫번째 예정지인 런던타워로 향했다.역시 인간은 진화하는 동물이라고 어제는 구지 지하철을타고갔지만 오늘은 좀더 편하게 갈수있는 버스를 타고가기로. 그렇게 도착한 런던타워.앞쪽에서 좀 출출해 핫도그를 사먹었는데 아무것도없이 빵과소세지인 기본핫도그가 4.5파운드였다.진짜 너무 아까워.. 그래도 배는 채웠으니 저 멀리보이는 런던타워를 향해 고고!이곳이 티켓발급하는곳이다.입장하는곳 바로앞에있어 찾기쉽고 가격은 성인1명당 25파운드.런던타워는 성 안에 작은 빌리지가 꾸며져있고 성 내부도 구경할 수 있게되어있다고한다.성벽위에도 올라가볼수있다고 들어서 너무 기대되었다.티켓을 구입하고 (약 25파운드 했던거 같다...)이제 런던타워 입구로.역시나 유명관광지답게 사람..
오늘 점심쯤 우리는 같은 호스트의 다른집으로 이사를했다.캐리어가 총 네개에 백팩이 다섯개였는데(아일랜드 가기 전에 들린여행이어서)바닦도 물에 젖어있고 곳곳에 물웅덩이가 있어서 꽤나 힘들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친절한 영국사람들이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먼저 짐을 끌어주는경우가 있어서정말 감동받았었다. 물론 주로 여자친구의 캐리어를 끌어줬다. 그래도 그게어딘가 싶었을정도로 그땐 너무 힘들었다ㅠㅠ 여기가 그 집, 3층을 사용했고 호스트이름은 Tara!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 호스트다. 도착했을때는 타라의 가족들이 우릴 반겨줬는데 이사중에 만난 한국인 남자분께서 어려보이는 우리가 걱정되었는지여자친구의 짐 한개를 같이 들고가주시며 이것저것 얘기도 해주시고 길안내도 해주셨다.게다가 우리의 부모님나이대 이어서..
오늘은 런던 여행 시 숙소 예약 및 숙소 추천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자 합니다.런던 뿐 아니라 해외여행이나 국내 여행을 갈 때에도 색다른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적극 권장해드릴 수 있는 Aribnb Airbnb는 일반 가정집을 숙소로 하여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굉장히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저역시도 제주도, 부산 여행시에 이용을 했었고 런던 여행때도 Airbnb를 이용했습니다.특히,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25,000원의 크레딧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만약 2분이서 가신다면 각각 가입하셔서 1박씩 예약을 하신다면 총 50,000원을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할인쿠폰 받는 방법]아래 링크를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