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Only One Kang

[런던여행2] D+2 런던 식당 추천 - 바베코아 / 세인트 폴 대성당 / 버킹엄궁전 / 그린공원 / 더블린귀국 본문

여행/2016_11,2017_04) 런던여행

[런던여행2] D+2 런던 식당 추천 - 바베코아 / 세인트 폴 대성당 / 버킹엄궁전 / 그린공원 / 더블린귀국

Domain93 2017. 5. 2. 06:31
반응형

런던 여행의 마지막 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체크아웃을 2시 30분이 넘어서 하게 됐다... 다행히 호스트의 배려로 천천히 아점을 먹고 나갈 수 있었다


이것이 오늘의 아점이다. 어제 먹다가 남은 치킨을 비롯해 삶은 달걀, 어제 사온 파스타 등등 아주 배부른 만찬이였고 대부분은 다못먹고 버렸다...

원래 처음 목적지는 버로우마켓이였지만 오늘은 주말이라 닫은 관계로 바로 예약해둔 식당 바베코아(BABECOA)로 이동했다.

바베코아(BABECOA)는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 쉐프가 합작하여 만든 식당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사실 어제 한식당을 못가게 되다보니 예산이 많이 남아서 한번 맛있는거 먹어보자 하고 충동예약을 해버렸다 ㅎㅎ


바베코아는 세인트 폴 대성당 인근에 있기 때문에 또 한번 오게 됐다. 지난번 여행에 오지 못했다고 두번씩이나 오게되네;; ㅎㅎ


요 다람쥐는 도망가지도 않고 손을 대면 먹이주는 줄 알고 다가온다


요 비둘기는 뭔데 저 정중앙에 앉아서 날아가지도 않고 있는 걸까...


아름다운 세인트 폴 대성당의 모습1


아름다운 세인트 폴 대성당의 모습2


이렇게 세인트폴 대성당 앞쪽에는 작은 가든이 있어 꽃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베코아가 있는 건물에서 바라본 세인트 폴 대성당의 모습


이건 바베코아 런치 메뉴판이다.


바베코아의 내부모습1


바베코아의 내부모습1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굳이 예약을 하지 않고 가도 될 것 같았다. 단 예약을 하면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나도 바로 뒤에 세인트폴 대성당이 보이는 명당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건 스타터


요건 연어 스타터

 
이게 바로 메인요리 Fillet이다. 디게 두툼하고 굉장히 맛있었다. 미디움레어로 먹었는데 미디움으로 해서 먹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건 디저트 브라우니다.


그리고 이게 대박 디저트였다. White Chocolate Panna Cotta인데 가운데에는 화이트초콜릿이 있는데 저게 정말 대박이다... 또 먹고 싶다.. 다음에 또 갈일은 없겠지만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저걸로 2개 골랐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굉장히 비싼 편이였다. 저렇게 스타터-메인-디저트 코스로 인당 50파운드 가량이 나왔다. 일반사람들이나 여행객들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여행예산이 많이 남았다거나 정말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저 디저트는 꼭 드셔보시길....


밥을 먹고 나오니 약간 어두워진 것 같았다. 사실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비는 안오고 다행히도 먹구름만 껴있었다.


마지막 목적지인 버킹엄 궁전앞에서 한 컷 찍고


궁전안에 있는 병정들의 모습도 보인다.

  
중앙에 있는 모형도 또 찍고. 지난번하고 비슷한 구도에서 또 찍게 된다... 사람의 심리란...


저 멀리 버킹엄 궁전이 보인다.

그리고 내가 다시 런던에 오면 꼭 가도싶었던 곳 중 한군데. 바로 그린공원이다. 버킹엄 궁전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지난번에는 지하철 역으로 이동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사진에는 다 담기진 않았지만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공원 중 한곳이다. 버킹엄 궁전을 가는 분이라면 꼭 들려보시길^^


이건 런던기념품샵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이건 개트윅공항으로 가는 익스프레스 기차표다. 이것도 사연이 많다... 관광을 하다가 시간이 많이 늦어버려서 Regular로는 절대 비행기 시간에 맞추지 못하게 되서 Express로 이동을 하게 됐다.


Express기차안에서 찍은 영상들을 옮기고 있다. 집에가서 빨리 자고 싶어서...

이렇게 2박 3일간의 짫은 두번째 런던 여행이 끝이 났다.

런던은 두번을 오던 세번을 오던 맘에 드는 그런 여행지인 것 같다. 다음에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번에도 많은 추억을 얻고 가는 것 같다.


[2016년 11월에 떠난 첫 4박 5일 런던여행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1일차) [런던여행] D+0 중국남방항공 후기 & 대한항공 후기 & 해외유심 추천 & 개트윅 공항

(2일차) [런던여행] D+1 빅벤 & 웨스트민스터사원 & 런던국회 & 버킹엄궁전 & 버로우마켓 & 타워브릿지 & 런던야경

(3일차) [런던여행] D+2 런던타워 & 대영박물관 & 코번트가든

(4일차) [런던여행] D+3 해리포터박물관 & 한인마트

(5일차) [런던여행] D+4 런던출국 & 더블린으로

(정보) [런던여행] 유럽 유심 추천 & 해외 유심 추천 & 이용후기 (mobile abroad)

(정보) [런던여행] 오이스터(oyster) 카드 분석 & 런던 Zone 이해 및 검색 방법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소]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질문사항이나 기타 문의를 이곳으로 해주시면 보다 빠른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공유, 친구들에게 소문 많이 내주세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