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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2] D+1 대영박물관 / m&m World / LEGO World / Nickelodian / 트라팔가광장 / 빅벤 / 웨스트민스터사원 / 세인트 폴 대성당 / 타워브릿지 본문
[런던여행2] D+1 대영박물관 / m&m World / LEGO World / Nickelodian / 트라팔가광장 / 빅벤 / 웨스트민스터사원 / 세인트 폴 대성당 / 타워브릿지
Domain93 2017. 4. 30. 09:53런던여행 2일차. 오늘은 대부분의 관광지를 다 둘러보기로 한 날. 특히 해가 9시넘어서 지기때문에 야경을 보려면 9시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점심때쯤 나와서 새벽까지 관광을 할 생각이였다.
이건 숙소의 아침 풍경. 뭔가 아름답지 않은가...?
역시 여행의 시작은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 District라인을 타고 도심으로 고고!
첫번째 목적지인 대영박물관에 가는 길이다. 역시 런던은 그냥 도로 자체도 아름답다
지나가다가 본 한 빵집 겸 카페. 먹고싶다...
지하철 역에서 한 5분~10분정도 걸으면 나오면 대영박물관!
대영박물관 내부의 모습이다.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이미 봤던 내용들이라서 그냥 쫙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다.
한바퀴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m&m world(store) / LEGO world / Nickelodian 이 모두 모여있는 거리로 향했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바로 m&m world. 이곳에서는 다양한 m&m 관련 기념품들뿐 아니라 다양한 맛과 모양/색의 m&m 초콜릿을 골라 담을 수 있다.
이건 m&m 동전지갑 나는 빨강이로 하나 구매했다.
지하1층에 있는 빨강이와 사진 한컷!
LEGO랑 Nickelodian은 영상찍는데 정신팔려서 사진을 안찍었다;; ㅎㅎ 음... 인상적이였던거는 LEGO에서는 사람모형의 레고를 조립해서 3개에 4.99파운드에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나도 이곳에서 사람모형 3개 만들어서 가지고 왔고 또 레고 열쇠고리도 장만했다.
여기서 한 3시간을 머무르다보니 이제 배가 고파져서 바로 옆에있는 맥도날드에 가서 잠시 허기를 채웠다.
다시 도심으로 나와 주변에 있는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동했다. (지금까지 온 곳들은 대영박물관 기준으로 걸어서 충분히 이동가능한 곳들이다.)
이곳이 바로 트라팔가 광장. 무슨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지 주변을 봉쇄해서 들어갈 수는 없었다.
트라팔가광장. 겉에서만 봐도 멋있는 것 같다.
이건 검은색 투어버스
이곳이 입구다. 음 식탁처럼 테이블이 있고 앉아서 음식을 먹으면서 관광을 할 수 있다.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다음목적지인 빅벤으로 이동하는 길
이동하는 길에 Garden이 하나 있었고 지난 겨울 여행때는 보지 못했던 꽃들을 볼 수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런던아이. 오늘은 운행을 안했다.
템즈강의 모습.
그리고 드디어 빅벤이 보인다!!
빅벤앞쪽에 있는 다리위에서 한 컷!
이건 필터 적용해서 찍은 샷
다리 위에서 보는 빅벤의 모습. 아름답다
여기는 다리 건너서 찍은 빅벤의 모습
이제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빅벤에도 불이 들어오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모습이다. 웅장하지만 너무 늦어 들어갈 수는 없었다.
이렇게 주변을 한바퀴 돌고나서 야경을 보기 위해서 주변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빅벤에서 다리를 건너편 Sea Like(아쿠아리움)이 있는데 그 건물안에 COSTA뿐 아니라 게임장(당구/볼링/게임)도 있으니 시간보낼 때 잠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도에서 찍은 해가 떠있을때의 사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각도에서 찍은 빅벤의 야경 모습이다. 정말 아름답다.
이것또한 빅벤
요것도 빅벤
시계탑만 딱 찍고 싶었는데 잘 나왔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시간이 늦다 보니 원하는 경로까지 안가고 중간에서 운행을 종료하는 차를 타버렸다... 걸어갈까 하다가 묻고 물어 세인트 폴 대성당까지 가는 버스를 찾아 다시 타고 이동을 했다.
이번 여행은 핸드폰 유심 없이 여행하다보니 한번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는데 쉽지가 않았다. 와이파이를 찾아다니거나 직감에 의존하거나 지도로 찾아보는 수 밖에 없었다.
세인트 폴 대성당의 야경모습이다. 지난번 여행때 못와서 한이 맺혔었는데 이번여행에서 그 한을 풀었다.
크~ 아름답다.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인 타워브릿지. 사실 이곳이 마지막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왜냐면 old justice라는 한식당에가서 막창과 보쌈을 먹을 생각이였기 때문!! 오전 1시까지 한다고 했기 때문에 서둘러 이동을 했다.
그리고 멋진 타워브릿지 한컷 찍었다.
이건 핸드폰으로 찍은거고 위에는 카메라인데 확실히 야경은 카메라가 최고인것 같다...
그리고 타워브릿지에 올라가고 싶은 사람은 이 시간표와 요금을 확인하시길...
아! 그리고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인데 그 이유는 old justice가 문을 닫았기 때문.... 12시쯤 도착했는데 깜깜하니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급하게 편의점에서 끼니떼울거리를 사서 집에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집 바로 앞에 PAPA's 라는 치킨가게가 있었는데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정말 대박이였다. 이녀석 아니였으면 정말 그날 배고픔에 서러워 울었을 것만 갔다.
런던에 가면 PAPA'S 한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2016년 11월에 떠난 첫 4박 5일 런던여행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1일차) [런던여행] D+0 중국남방항공 후기 & 대한항공 후기 & 해외유심 추천 & 개트윅 공항
(2일차) [런던여행] D+1 빅벤 & 웨스트민스터사원 & 런던국회 & 버킹엄궁전 & 버로우마켓 & 타워브릿지 & 런던야경
(3일차) [런던여행] D+2 런던타워 & 대영박물관 & 코번트가든
(4일차) [런던여행] D+3 해리포터박물관 & 한인마트
(정보) [런던여행] 유럽 유심 추천 & 해외 유심 추천 & 이용후기 (mobile abroad)
(정보) [런던여행] 오이스터(oyster) 카드 분석 & 런던 Zone 이해 및 검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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