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돕기 기부금 모금

“ 뇌종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학우돕기 기부금 모금 ”

 

● 활동 동기

뇌종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학우를 위하는 마음에서 우리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동아리 회비에 기부금을 더해 기부금을 마련하여 도와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 활동 일시 : 2011년 11월 ~ 2012년 1월

● 활동 내용

뇌종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학우를 위하는 마음에서 기부금 모금을 추진하였습니다. 우리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동아리 회원들의 회비에 기부금을 더해 투병중인 학우를 도와주는 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한 설명 없이 기부금을 걷기 시작하자 주변 멤버들의 불평,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멤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후배 간부들과 선배, 동급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이 일을 하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학우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을 전했습니다. 일일이 개인적으로 찾아가 우리가 하고자 하는 활동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전달하자, 멤버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병문안을 가는 길(2010년 12월 22일)에 학우의 쾌차를 빌며, 다시 함께 과학동아리 활동을 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진심어린 말과 함께 전했습니다.

<사진자료>

	삼성병원 앞
병원에서 대기중인 모습	학우와 함께...

● 느낀점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기부를 계획하고 모금활동을 하면서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은 힘이 아닌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는 큰 교훈을 얻음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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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12. 24.
	자료제공 : 부평고등학교 ☎
◇ 자료문의 ☎             부평고등학교 교사 이 름 : 유현정

제목 : 부평고 과학동아리 SAGE 친구돕기

부평고등학교(교장:박윤국) 과학동아리 SAGE 회원 대표 11명은 지난 12월 22일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본교 2학년 재학생 이정빈 학생에게 동아리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775,000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

 

이정빈학생은 SAGE 동아리회원으로 과학실험 및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던 중 뇌종양진단을 받아 친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번 모금활동은 졸업한 선배들까지 참여하여 동아리만이 갖고 있는 끈끈한 선후배간의 유대와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들의 강한 결속력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위문방문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위로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방문을 주도한 SAGE 회장 강모대학생과 부회장 양홍렬학생은 모금활동을 통해 회원간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졌으며 이정빈학생의 쾌유를 비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곧 과학실에서 실험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담당부서 및 담당자 : 부평고등학교 교사 유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