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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188 아일랜드에서 빨래하기 / 캐나다 짐 1차 정리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188 아일랜드에서 빨래하기 / 캐나다 짐 1차 정리

Domain93 2017. 5. 21.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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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잠을 설친 하루... 아침에 일어나서 할께 없고 날씨는 맑고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이불과 이불커버를 빨기로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건조대가 고장이 나서 잘 안마르길래 한번도 사용안해본 뒷마당 빨랫줄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날씨도 맑고 햇살도 쨍쨍해서 오늘중으로 마를 것 같아 간단하게 빨랫줄을 닦고 빨래를 널어놨다.

하지만... 아일랜드는 밖에다 빨래를 널어놓는것을 그냥두지 않았다


이렇게 비가 왕창 내렸다... 급하게 이불과 이불커버를 들고 와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발견한 방법


의자에 이렇게 걸어서 펼쳐놓는 방법.

하지만 이방법은 오늘은 커녕 주말내내 말려도 마르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고안해낸 다른 방법은 생각해냈다.


바로 이형태, 빨래 건조대에 이불과 이불커버를 놓고 건조대 사이에 라디에이터를 틀어놓고 말리는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다행히 반나절만에 이불과 이불커버 모두를 말릴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있고 난 후 이불사건으로 인해 몸을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니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마음에 아직 10일정도나 남은 캐나다로 떠나는 짐을 대충 싸기로 했다. 캐리어 1개만 미리 싸놓자라고 생각했는데 싸다보니 28인치 캐리어 2개가 가득 찼다...


그렇게 패킹이 다 된 2개의 캐리어. 이제 남은건 20인치 캐리어와 28인치 캐리어다.
이거는 이제 가기 2틀전에 마무리 패킹을 할 생각이다.

이렇게 두가지 일밖에 안했는데 이불사건이 터지고 캐리어도 2개나 싸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다 되었다.

아무튼 오늘 하루 느낀점은 아일랜드의 날씨는 정말 미쳤다라는 점... 날씨만 좋으면 살기좋은 나라 아일랜드에서의 생활 이제 10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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