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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의 입시수필집] 2. 내신관리 vs 스펙관리 본문
[MD 입시수필집] 내신관리 vs 스펙관리
안녕하세요. 현재 KSIA 대표이자 멘토링 단체 MD의 총괄멘토를 맞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재학중인 강모대입니다.
[MD의 입시수필집] 두번째 이야기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 내신관리 vs 스펙관리>라는 주제를 준비했습니다.
아마 대부분 고등학생들, 특히 인문계 학생들이라면은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입학사정관으로 갈려 해도 스펙만으로는 갈 수 있는 전형과 유형이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내신을 챙기자니 ‘다른 애들은 스펙관리하면 다른 애들한테 밀리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들 많이 하시죠? 도대체 어느 비율로 내신과 스펙을 관리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으셨죠? 이 고민은 여러분들만 하는게 아니라 모든 고등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이니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실 것 없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전형에 따라서도 굉장히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논술이나 정시를 배제한 경우라는 사전전제하에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vs’가 아닌 ‘&’를 생각하자! ]
사실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를 가지고 왜 고민을 하고 왜 한가지를 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신관리 vs 스펙관리>라는 생각말고 <내신관리 & 스펙관리>라는 생각을 가지는건 어떨까요? 물론 말이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요. 하지만 ‘vs’가 아닌 ‘&’가 현명한 판단이고 전혀 무리가 없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대학가기위한 스펙? NO!
활동은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 ]
내신관리할지 스펙관리할지 고민하지 마세요! 내신준비는 딱 2주 나머지는 학교생활만 충실히하고 스펙을 쌓으세요.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대학가기 위해 스펙을 쌓으시나요? 제발 그런 생각들을 버리세요.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스펙은 쌓이게 됩니다. 여러 교외활동은 자신을 성찰할 수 있게 해주고 여러분의 본모습을 찾게 해주고, 여러분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해줄뿐만 아니라 많은 인맥을 키워주고 여러분의 추억이 되고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많은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멘티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 최대한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해봐라. 그러한 활동들이 너의 자산이 되고 너를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거니깐. ”
저는 컴퓨터 초보에서 현재 KSIA라는 연합의 대표까지 설 수 있었던 것은 끝없은 노력과 도전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고등학생들이 내신공부기간이라고 잡는 시간은 한달 무려 4주나 됩니다. 1학기(3월~7월)와 2학기(9월~12). 총 9개월의 학기중에 여러분들은 총 4번의 내신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4개월 거의 반의 생활을 내신을 위해 투자하고 계신겁니다. 그러면서 스펙을 쌓을 시간이 없다고요? 그건 변명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그 4주를 투자해서 원하시는 내신 결과를 받으셨나요? 받으셨다면 이런 고민은 하지 않을 꺼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내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뿐더러 많은 오해들을 하고 계신겁니다. 내신관리는 기간이 아니라 집중력과 노하우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그리고 내신관리를 통해 서울대와 KAIST에 합격한 내신관리의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저만의 노하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시험기간은 4주? NO! 2주면 되! 기간보단 집중력이 중요!
내신공부는 4주(기간)를 투자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진정으로 공부를 한 시간이 얼마나 되나 그리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중력있게 했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직 내신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면 2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 학원다니다 보면 시간이 없다고요?!
학원을 왜다니세요? 학원선생님이 시험문제를 내시나요? 쓸데없는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니 내신공부 시간도 늘어나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학원에서내주는 과제할시간에 담당교과선생님이 찍어주신 문제를 몇 번 더 풀어보고 체크해신 부분을 한번 더 보는게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3. 수업시간에 집중해라!
사실 저는 학교다닐 때 내신 안좋았습니다. 그냥 공부자체를 안하고 이곳저곳 여러 활동들을 하러 다녔습니다. 하지만 담당선생님들과는 항상 가까이 지냈고 굉장히 교류를 활발히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정말 후회되지만 제 주변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아시겠지만 저 공부 안했어요. 내신공부가 뭔지도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애들보다 공부를 안하고 그정도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수업시간의 집중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안해도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시는 부분은 꼼꼼히 체크했고 ‘나중에’라는 생각이 아닌 ‘지금바로’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자리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암기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선생님들과도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었을 뿐만아니라 찍어주신 부분에서의 문제는 실수없이 맞출 수 없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학원을 믿고 학교에서는 잠을 청하고 계신분들 많을 겁니다. 그게 당신의 성적이 하락하는 이유가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한번 학교 최상위권 친구들의 수업듣는 태도를 관찰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 ‘같은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 ]
내신관리하기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다들 똑같은 방법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과 다르지가 않는데 어떻게 더 뛰어나길 바라시나요? 말도 안되는 일이죠. 다른 이들과는 다른 고등학교 생활을 한번 해보세요. ‘같은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이 여러분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생각’을 통해 ‘내신’과 ‘스펙’을 둘다 잡는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한마디 >
'활동'은 나를 성장시키기는 원동력이다. 스펙을 쌓기위해서가아니라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활동을 해라!
MD 총괄멘토
강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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