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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일랜드 부침개 (2)
Only One Kang
오늘은 시티로 갔다. 목적은 2가지. 중고거래와 학원 졸업증명서를 받기 위해서였다. 지난주 금요일로 어학원이 끝나는 날이였다.(물론 6주 이상을 안나갔지만^^)그래서 졸업즈명서를 받기 위해서 학원으로 갔다. 그런데... 학원 리셉션에서 아무리 찾고 찾아봐도 나와 여자친구의 증명서가 보이질 않았고 담당자도 당황해서 확인을 해봐야될 것 같다고 하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시간이 흐르고 매니저가 나와서 하는말은... "출석률이 60%이하이기 떄문에 졸업증명서를 발급해 줄 수 없다"라는 것이였다.으억... 60%이하면은 졸업증명서 발급이 안되는 거였어...?! 사실 이게 개인적으로는 중요한게 아니다보니 크게 신경은 안쓰고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거고 여행을 다니고 즐겼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는다. 괜찮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Burak은 오늘도 아침일찍 집을 나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뭐를 잘 먹지도 않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좀 뭐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급하게 애호박 부침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부침가루와 애호박만 있으면 정말 간단히 만들 수 있는거고 돼지고기와 고기류를 잘 안먹는 Burak에게는 최고의 먹거리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준비했다. 급하게 완성된 애호박 부침개. 다행히 Burak은 맛있게 먹어줬고 자기 나라에도 비슷한 형태의 음식이 있다면서 보여줬었는데 정말 모양이 똑같았다. 맛은 우리나가 전이 더 맛있다고 한다.그리고 오후에 교회를 갔다가 집에가는길에 David가 우리집에 잠깐 들렸다. David는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고 있다. 그렇게 교회를 마치고 안부차 집에 들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