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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비자 섬 숙소 (3)
Only One Kang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향한 곳은 숙소를 오다가 발견하게 된 한 해변 Platja de ses Figueretes 이다. 다들 열광하는 해변을 배타고 가는것보다는 숙소앞에 있는 해변에서 좀 더 즐기는게 더 힐링이 될 것 같아서 다들 이곳에 오면 간다는 포르멘테라 섬을 포기했다.그리고 Platja de ses Figueretes 해변으로 나가면서 알게된 사실! 우리 숙소 바로 앞에도 수영장이 있었다. 탁구테이블, 포켓볼도 칠 수 있게 되어있고 썬베드들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수영장이 바로 숙소 앞에 있었다. 해수욕을 갔다와서 한번 이용해볼 생각이였으나 해수욕을 하고와서 지쳐서 그냥 지나쳤다. 체력을 아껴서 시티로 나가기 위해^^ 사..
드디어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출발하는 날! 새벽 5시30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잔 채 공항으로 갈 준비를 했다. 준비를 마치고는 냐옹이 Windy것들도 챙겨주기 시작했다. 이거는 이따가 나가기 직전에 방에다가 두고갈 "사료/간식/물/캣밀크"다.그리고 거실에다가도 여러가지를 배치해 두었다. 가끔 플랫메이트들이 있을때는 거실에서 밥도 물도 잘 안먹기 때문에 방과 거실 두군데에 나눠서 배치시켜줬다. 이렇게 쇼파 옆에 물을 서랍장 앞에도 물을 뒷마당 입구 앞쪽에도 물을 나줬다. 그리고 거실 집 앞쪽에는 이렇게 사료와 간식 그리고 아주 조금 남은 닭고기를 나두었다.(아마 닭고기는 오래됐다고 아침에 안먹겠지...) 이거는 이제 밖에있는동안 Windy와 다른 길고양이들 먹으라고 나둘 식량 이거는 내일부터..
드디어 마지막 유럽여행지와 일정이 정해졌다.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스페인!5월 11일(목) 새벽비행기를 타고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이동하고 발렌시아에서 5월 17일(수) 오후비행기로 더블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비자에서 2박3일 / 바르셀로나에서 2박3일 / 발렌시아에서 2박3일 이렇게 총 6박 7일의 여행을 계획했다.출발이 2틀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사실 아직 관광지조차도 제대로 찾아보진 않았다. 대략적인 주요 관광지들은 찾아봤고 가장 급하게 처리해야했던 항공권들과 대륙간 이동을 위한 버스들에 대한 예약 및 티켓팅은 모두 완료됐다. 이게 이번 여행에서 든 초기비용이다. 초기비용은 비행기, 버스, 숙소 비용이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은 Airbnb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려고 했던 바르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