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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캘거리초기정착 (2)
Only One Kang
드디어 캐나다에도착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시간상으로 브런치를 먹게됐는데 소세지와 블랙푸딩이빠진 아이리쉬브랙퍼스트? 라고해야할까. 베이컨과 계란후라이, 식빵, 어니언링, 치킨너겟등을 한접시에 담아 먹었다. 친구는 늦잠을잤는지 좀 늦게일어나 내식빵에 베이컨과 치킨너겟을 올려서 샌드위치처럼 가면서먹으라고 줬다. 오늘은 밀린블로그업로드를 하기로한날이기 때문에 얼른 설거지를 끝내고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다. 거의 7일치가 밀려있기때문에 혼자했으면 하루종일 걸렸을일이었지만 다행히 여자친구가 도와줘서 일을 덜었다. 아 요즘 24시라는 미드에 빠져있다. 이케아에서 사온 사이드테이블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침대에누워서 보면 이게 또 그렇게 꿀 휴식이 아닐 수 없다.아무튼 좀 여유를부렸지만 슬슬 정착을위한 은행통장개설..
원래 차를 어제 반납했어야 했는데 청소기등 무거운가전제품등을 아직 못사서 반납을 조금 미뤘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일찍 이것저것 어제 다 사지못한물건을 사기 위해 마켓을 다녀와야할거같아서 가전제품을 판다는 마켓으로 향했다. 이곳이 가전제품을 주로 판다는곳인데 찾아보다보니 전자렌지는있지만 청소기등 우리가찾는물품은 보이지않았다. 그래서 이곳 직원에게 혹시 청소기나 다리미를 파는곳을 아냐고 물어보니 조금만가면 월마트가있고 그곳엔 이것저것 다파니까 한번 찾아보라고하며 위치를 가르쳐줬다. 그래서 도착한 월마트. 내가아는 월마트는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대표대형마켓으로 알고있는데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길 바라며 입장했다. 막상와본 월마트는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넓었다. 판매하는 물건의 종류도 많았고 한국라면과 한국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