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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폭풍쇼핑 (2)
Only One Kang
날씨가 너무나도 좋다. 아일랜드에도 봄이 왔다.이렇게 날씨 좋은 날, 아일랜드 물가를 살펴보러 TESCO, LiDL, DealZ, EuroGiant 등 다양한 쇼핑샵들을 들렸다.쇼핑을 하기 전, 점심을 먹지 않고 나온터라 배가 고파서 일단 맥도날드에 들렸다. 오늘의 메뉴도 역시나 '더블 치즈버거' 이번에는 한개만 먹었다... 보통은 2~3개를 먹는다 ㅎㅎ정말 이곳저곳 꼼꼼히 물가들을 살피고 쇼핑도 간단히 하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5시가 넘었다. 오전 11시 30분에 나갔으니 이동시간 제외하면 거의 5시 30분 넘도록 쇼핑을 한것이다. 그래서 오늘 사온 물품들에서 특별한 것들만 골라봤다. PENNYS에서 갑자기 먹는거 관련된 세일을 하길래 사온 것들이다. 맨 위는 스타워즈 사탕, 아래 반지모양은 보석반지와..
학원을 마치고 쇼핑을 하기 위해 자주 들리는 모든 샵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오늘 들린 가게들은 AsiaMarket > Hansung > TESCO metro > Lidl > DealZ > POLONEZ > 시장 순이였다.특히 이번달 생활비가 거의 다 떨어진 상황에서 다음달 생활비를 끌어다 쓰게 됐다. 정말 먹을게 없어서 어쩔 수 없는 판단이였다. 그리고 이제 아일랜드 생활도 2개월밖에 남질 않았다. 그래서인지 여기서 먹고싶은것들은 다 먹어보고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으로 오늘 내 고삐가 완전히 풀려버렸다.12시 20분에 시작된 쇼핑은 2시가 되서야 끝났고 2시 30분에 집에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식사류(고기, 라면, 감자, 애호박, 오이, 버섯 등등), 생활용품(키친타올, 종이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