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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2 어학원 첫날 & 립카드 생성 & 시티투어 본문
오늘은 어학원을 가는 첫 날!!
아일랜드는 버스비를 동전으로만 받고 그 이상을 내도 거슬러주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주말에2.7유로 (시티까지 가는데 드는 비용)를 얻었습니다.
동전만 바꾸러 갔다가 결국... 딸기잼과 3L 오렌지 탄산음료를 샀네요
딸기잼은 1.75유로, 3L 오렌지 탄산음료 1.85 유로? 정도 했던거 같애요.
굉장히 싸죠? 그리고 저 탄산음료는 사실 오렌지 쥬스인줄 알고 샀다는...
학원에 도착한 뒤, 오전 9시에 신입생들은 따로 스튜던트룸에 모여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했어요.
먼저 약 40문제정도의 문법문제를 푼 뒤, 차례로 스피킹 테스트를 봤습니다.
그렇게 1시간 20분정도가 흘렀고, 저는 2교시 수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교시(09:00~10:30) // 쉬는시간(20분) // 2교시(10:50 ~ 12:15)
* 이부분은 학원마다 다르더라구요^^ (위에는 Malvern House 기준)
역시 영어로 된 수업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우리반에는 브라질 7명, 한국인 1명, 타이완 1명으로 총 9명이 였습니다!
수업을 마친 뒤 스튜던트 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에
학원 Activity 프로그램을 봤는데 매일매일 다양한 활동이 있더라구요
정말 많은 활동이 있고 무료부터 유료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참여하고 또 재밌다고 하네요
저희는 한국에서부터 연락을 하고 지내온 분들과 약속이 있어서 스튜던트 룸에서 기다렸고.
립카드가 필요했던 저희에게 립카드를 만들러 같이 가주셨어요^^
립카드는 시티센터 Dame Street에 위치한 트리니티 컬리지(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립카드 신청하는곳에서 아래 양식처럼 관련 정보를 입력한 후 제출하면
사진을 찍고 10유로를 내면 립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Tip! 립카드를 만드실때 월요일부터 사용하셔야 월~목요일은 일일 5유로(몇번을 타도) 금~일요일은 무료입니다.
그러니 무조건 월요일날 만드시는게 훨씬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짜잔! 이게 바로 립카드의 뒷면입니다.
맥도날드 등 다양한 곳에서 학생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상점에 가서 뭔가를 사실때 학생할인 되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립카드 충전은 아무 편의점(Tesco, Dealz 등)에서 원하는 금액과 함께 Top up please~를 얘기하시면 다 해줍니다.
립카드를 만든 뒤 저희는 두분을 따라서 시티투어를 했습니다.
사실 내일 워홀메이커스에서 시티투어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둘러보고 싶은 마음에
시티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며한? Temple bar를 시작으로
(Temple bar 내부사진이예요~ 잠깐 들렸다가 사진찍고 바로 나왔어요 ㅎㅎ)
한식 식품을 파는 아시안마켓(AsianMarket) 코리아나(Coreana)를 들렸어요.
라면이며 고추장 정말 없는게 없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게 많이 안비싸요.
0.7유로에서 1.5유로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코리아나에는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해서 찍지를 못했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꼭 찍어야겠어요
그렇게 시티투어를 마치고 저녁이 되서야 집에 돌아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찍은 길거리 사진. 여기는 그냥 막 찍어도 이뻐요 ㅎㅎ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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