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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102 다큐멘터리(행복) & 볶음밥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102 다큐멘터리(행복) & 볶음밥

Domain93 2017. 2. 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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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행복과 관련된 주제로 공부를 하다가 그 주제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행복은 돈이나 지위랑은 상관없다라는 내용의 다큐멘터리였는데 한가지 좀 이상했던 부분은 아시안에서 바쁜 일상으로 나오는 곳은 한국이 아닌 일본이였다. 영상만 봐도 일본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바쁜 듯 한데 역시나 우리나라의 인지도가 낮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됐다.


평소에는 잘 보지않은 영어 다큐멘터리지만 학원에서 이렇게 보게되니 나름 재밌는거 같다. 그래도 나 혼자 집에서는 한글 자막으로 볼 것 같다. 나름 스트레스 받는다... 영상에 집중하기보단 이해하기 바쁘다...

그리고 오늘은 볶음밥을 해먹었다. 케첩 + 당근 + 양파 + 스크램블에그를 넣어 볶아 먹었다. 


가끔 이렇게 국 말고 볶음밥을 해먹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저녁은 된장국이였다. 국이나 찌개의 장점은 한번 해놓으면 2틀정도는 다른 요리를 안해도 된다라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이렇게 찌개나 국을 끓여놓으면서 먹는 날이 많을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쉬었다. 그냥 쉬진 않았다. 굶지마라는 게임을 하면서 그리고 윈디랑 함께 방에서 놀아주면서 하루를 보냈다. 이렇게 휴식을 취하고 나니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도 그렇게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다. 역시 하루 고생한 다음에는 푹쉬워줘야 될 것 같다. 다음주에 여행이 있으니 오늘도 집에서 게임하다가 공부하다가 여행 계획 짜다가 그렇게 보내야 겠다. 내일은 금요일이니 주말을 기다리며 오늘하루를 즐길 생각이다. 내일과 토요일은 뭘 할까 고민중이지만 이번주는 쉬고 싶다. 지금까지 주말동안 하루도 쉰 적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이번주말에는 쉬고 싶다. 이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 또 캐나다가면 일을할꺼고 캐나다 워킹 끝나면 복학해서 학업에 취업준비에 그리고 취업하면 또 바빠지겠지...

이 생활을 당분간은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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