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Only One Kang

[아일랜드 어학연수] D+134 아일랜드 사치음식 김치찌개 / 여행 후유증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134 아일랜드 사치음식 김치찌개 / 여행 후유증

Domain93 2017. 3. 28. 07:08
반응형


어제 여행 영상을 정리하려고 보니 2틀간 찍은 영상의 용량이 40GB가 넘어섰다. 파일 개수로는 250개가 넘고... 집에 도착한게 2시가량이고 영상을 정리하고 씻고 하다보니 새벽 3시30분~4시 사이에 잠이 든 것 같다. 아니 그냥 뻗었다.

심지어 아침에 렌트카 반납으로인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서야했다. 사실 그냥 자고 싶었다. 학원이 문제가 아니였다. 너무 힘들었다. 여행을하는동안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느라 한순간도 쉬지 못했고 동시에 영상촬영까지 하느라 정말 몸이 녹초가 되었었다...

하지만, 차는 반납해야하는 것이였고... 그래서 차 반납하러 갔다가 학원은 포기하고 집으로 왔다. 하지만 집에 또 전구가 나가서 집가는길에 전구까지 사서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10시가 되었다. 7시50분에 나가서 반납하고 오는데 10시가 되었다... 길도 막히고 전구도 찾으러 다니느라 좀 시간이 지체되었던 것 같다.

그렇게 돌아와 바로 다시 뻗었다... 그러고 일어나니 오후 1시가 되었고 여행 후유증이 좀 남았다. 피곤함은 피곤함이지만 다시 여행에 대한 열의가 불타오르기 시작한 것... 원래 매달 여행계획이 있었지만 학원과 이민국의 마찰로 그러지 못해서 꾹 눌러참고 있었던 내 여행본능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한 것이다.

요즘 반변경사건 전부터도 그렇지만 반변경사건 이후에 엄청나게 공부에 대한 흥미도가 줄어들었다. 공부에도 흥미가 없어지고 수업시간에도 집중을 못하고... 영어가 늘기는커녕 줄어드는것 같고... 아무튼 지금 완전 우울기 정체기인건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이 순간을 빨리 벗어나고 싶을 뿐이다.

저녁시간이 다 되서야 요리를 시작했다. 오늘 요리는 김치찌개. 사실 여기선 김치가 비싸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치음식중에 한가지다. 찌개에 김치를 넣다니 그 값비싼 김치를...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하지만 요즘 그냥 아일랜드생활을 하면서 좀 반항기라 그런지 돈에 대한 개념이 살짝 사라진 것 같다. 그래서 완성된 김치찌개


그냥 김치만 넣긴 그래서 참치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완전 밥도둑이다 ㅎㅎ

그리고 오늘은 여행다녀온 내용을 포스팅해야해서 사진들 정리하고 여행포스팅을 마친 뒤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다. 뭐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사진정리하고 뭐하고하니 벌써 11시 30분이 다 되가고 있다... 빨리 씻고 자야겠다.

다시 또 게을러지기전에 학원을 꾸준히 나가서 생활패턴을 다시 찾아야겠다.

내일부턴 조금씩 다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야겠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