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어학연수] D+192 스타크래프트 무료설치 / 배틀넷 Fish 서버 & Europe 서버

요즘 한가지 빠져서 사는 게임이 있다. 바로 StarCraft다.
예전부터 즐겨했던 게임이지만 스타리그가 끝나면서 서서히 세상속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그래픽과 일부 유닛들의 이슈사항들이 수정된 리마스터 버전 출시로 다시 스타유저들이 많아졌고 스타리그도 열리면서 나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특히! 리마스터 버전 발표와 함께 스타크래프트를 블리자드에서 무료로 풀었기 때문에 바이러스 걱정없이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무료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다운받으면 된다.

[스타크래프트 무료 설치 링크] ☜링크 클릭
* 클릭이 안되시는 분들은 요 주소로 ☞ https://eu.battle.net/shop/ko/product/starcraft

이게 링크 접속 시 화면이다. 저기 있는 '무료로 플레이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나 역시도 예전부터 다운받아 컴퓨터들끼리만 하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오늘 처음으로 배틀넷에 접속을 했다.

드디어 다른사람들과 함께^^ 스타를 즐기기 시작했다. 처음접속한 서버는 Fish서버(이전에는 사설서버였지만 이제 블리자드 공식서버 되었다.) 그리고 Europe서버다.

거의 오늘 오전부터해서 저녁까지 계속 스타만 했다. 총 23판이나 했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이렇게 뭔가 하나에 빠지면 미친듯이 한다;;

요거는 Europe서버 전적이다. 4승 2패 50%승률이다. 초반에 4승을 하면서 역시 유럽애들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이상한 빌드로 시도를 하다가 연속 2연패를 당했다 ㅠㅠ

요거는 Fish서버 전적 13승 4패다. 69%대의 승률이다. 확실히 저 4패한 사람들 중 1패는 4드론 저글링러쉬였고 3명은 정말 잘했다... 보통 나는 운영을 잘 못하기 때문에 초반에 왕창 밀어붙이는데 그 초반러쉬를 소수의 병력과 컨트롤로 다 막아넸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 많아...

이제 곧 캐나다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하루를 스타크래프트를 왕창 해버리고 나니 생각보다 이제 게임에 대한 미련은 없는 것 같다. 이제는 가끔 한판씩 하면서 재미로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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