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D+5 첫 장보기 / 예산 정리

오늘은 드디어 첫 외출! 지금까지 계속 집안정리에 바빠 밖에 나갈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캐나다 도착하고 처음으로 우리끼리 외출을했다.
친구는 아침일찍부터 일을갔기때문에 우리끼리 세이프웨이라는곳에가 장을보기로했다.

오늘도 맑은 캘거리.
캐나다와서 하루도 흐린적을 본적이없다. 심지어 요즘엔 날씨도 꽤덥다.

집에서 8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SAFEWAY라는 마켓이다
꽤 큰데 가격은... 확실히 월마트에비해서 비쌌고 월마트또한 더블린에비하면 정말 비싸다.

월마트에갔을때 ㅅ사지못했던 조미료들과 야채 재료등을 이번 세이프웨이에서 사왔기때문에
양이 상당히많다.

밀가루와 각종음료 설탕... 등등 엄청나게 많이사와서 올때 진짜 죽는줄알았다.

짐을 풀어보면 이정도?
아무튼 역시 우리의 소비본능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ㅋㅋㅋ

영수증도 이렇게 길다

구매해온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토스트에 계란 치즈 케찹등을 올려
간단하게 만들어먹었다. 나쁘지않았다.

아직 와이파이가 설치가안돼 인터넷이 되는것말고
인터넷없이도 할 수 있는 예산정리를 해보았다.
금액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주로 내돈을 사용했기때문에 받을돈이많아
한 몇달간은 월급받는느낌이 날듯싶다.
물론이게 내 초기정착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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