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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CANADA LIFE

[캐나다 취업] D-day. Jr. IT Analyst 첫 출근

Domain93 2021. 1.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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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9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출근! Job Offer를 8월 17일 받고나서 2틀만에 출근이라 준비를 하지 못한 채 출근하느라 더 긴장되는 하루였다.

 

 

날씨도 아주 맑고 화창하고 긴장되지만 기분 좋은 하루다. 회사 근처 다리를 건너다 너무 평화롭고 화창해서 사진을 한 컷 찍고 출근을 이어갔다.

 

9시에 회사에 도착하니, 매니저가 나를 기다려주고 있었고, 회사는 2개의 건물로 나눠져 있었다. Leadership 그룹(CEO, CTO, HR Manager, IR Manager, Communication Mangaer, IT Manager)이 머무르는 건물과 일반 임직원들이 머무르는 건물. 먼저 일반 직원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해서 돌아다니면서 회사에 대한간략한 설명과 함께 각 부서를 돌아다니면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직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중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진 못했다.

그렇게 메인건물로 돌아와 사용할 노트북 및 모니터를 지급받았다. 장비 세팅과 더불어 출근 준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이메일 상으로 체크한 게약서를 다시한번 검토 후 싸인하고 기본적인 Paper Work(계약서 및 세금관련) 할 시간을 주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가 된 이후, 내일부터 시작될 일들과 앞으로 IT부서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고, 일찍 귀가하며 첫 날 업무를 마치게 되었다.

 

첫 출근 후 한 일


  • 회사 투어하면서 각 부서돌아다니면서 인사

  • 여러가지 Paper Work (계약서 서명 및 보험관련 정보 작성 및 제출)

  • 점심 먹고 휴식
  • 노트북 및 모니터 수령 및 기본 셋팅
  • 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 및 작업 준비

  • 내일부터 맡게될 업무와 프로젝트 설명 및 이번년도에 진행될 IT부서 내 프로젝트 전체적 설명 및 브리핑.

  • 칼퇴

 

 

한국과 해외의 첫 출근 차이?


한국과 해외의 첫출근은 뭔가 비슷한 형태의 느낌이였다. 팀 돌아다니면서 소개하고 장비지급받고 기본 셋팅 후 간단한 업무내용 설명 후 칼퇴. 영어가 부족해 100% 하는 말을 알아 듣지 못한다는 점 제외하고는 한국과 해외의 첫출근은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이상으로 해외 첫 출근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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