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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르셀로나 여행 (6)
Only One Kang
[스페인 6박 7일 여행 링크 공유] [이비자 1일차](1) http://kangmodae.tistory.com/468 (2) http://kangmodae.tistory.com/469 (3) http://kangmodae.tistory.com/470 [이비자 2일차 / 산안토니오 1일차](1) http://kangmodae.tistory.com/471 (2) http://kangmodae.tistory.com/472 (3) http://kangmodae.tistory.com/473 [산안토니오 2일차](1) http://kangmodae.tistory.com/474 [바르셀로나 1일차](1) http://kangmodae.tistory.com/475 (2) http://kangmodae.tistory...
3일째 아침이밝았다. 스페인은 오늘도 역시 맑다.마침 David에게 메세지가와 소식을 들어보니 아일랜드는 춥고 바람이 쌔고 우중충해 최악이라고한다.아무튼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의 메인인 날로 전체적인 관광지를 둘러볼 생각이다.우선 숙소앞의 까탈루냐광장과 람블라스거리, 보케리아시장, 성당들, 호스트에게 추천받은 공원 등을 갈 예정이다. *카탈루냐 광장*듣기로는 가장 소매치기가 활발하다고한다. 같은 숙소의 한 남성도 거의 1500 만원에 가까운 돈이 인출되었다고한다.전날 어떤 스페인사람과 같이 술을마시고 조금의 돈을 인출하는중 옆에서 비밀번호를 보고 이동중 카드를 훔쳐가 인출해간거같다고하는데한국에서는 인출할때 옆에 사람이있어도 별로 신경을 안쓰는편인데 이곳에서는 정말 조심해야한다고.. 어떤사람은 ATM기기가 ..
바르셀로나로 향하던 길. 처음으로 라이언에어 비행기가 지연되었다. 라이언에어를 많이 이용했었지만 이런적이 없었는데 30분이나 연기가 되었다. 저렇게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면서 자동으로 게이트알려주는 시간이 30분뒤로 미뤄졌다.30분동안 앉아서 기다리다가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갔지만 탑승줄은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그리고 게이트가 열리고나서 30분이나 서있고 난 뒤, 비행기 도착 후 다른사람들이 바깥으로 다 나오는 모습을 지켜본 뒤에야 탑승이 가능했다. 긴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비행기 탑승 이비자 공항 활주로인데 정말 텅~ 비어있다 저 뒤에는 해변가가 보인다 ㅎㅎ 공항마저도 평화롭고 아름답다 이제 드디어 이비자 섬을 떠난다. 비행기타고 출발! 이렇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이비자또한 아름답다. 바닷물도 어찌나 아름다..
드디어 6박 7일 스페인 여행 (더블린 -> 이비자 섬 -> 바르셀로나 -> 발렌시아 -> 더블린)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오늘밤에는 잠을 자지 못하고 공항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D-day나 다름없는 날이 되어버렸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것은 옷 빨래! 아무래도 공동 세탁실을 쓰다보니 오후에 빨래를 하면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옷을 세탁했다. 날씨가 요즘 아주 죽여준다. 이제 정말 유럽의 여름이 온 것 같다. 근데 우리 여행가는 기간동안 아일랜드는 비가 온다고 한다... 정말 날짜 잘 고른듯^^세탁이 끝난 뒤 노트북이나 기초화장품, 슬리퍼 등을 제외한 것들을 1차로 짐을 쌌다. 그런데 밥먹고 여행지 정리하고하다보니 벌써 오후 5시다... 이제 자야하는데... 조금이라도..
티켓이랑 여러가지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있어서 내일 시티센터를 가려고했지만 여자친구가 구두를 사러 간다고 시티센터를 나간다길래 티켓팅부터해서 몇가지 일을 부탁했다.그런데 대박사건! 학원 뒤편에 있는 Asian Market에서 핵 불닭볶음면을 팔고 있는것이 아닌가? 가격도 1.15유로로 일반 불닭볶음이랑 똑같다. (빗스한건가?) 아무튼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어떤사람은 한국에서 가지고 와서 2.5유로인가 3유로에 파는 경우도 있었으니깐... ㅎㅎ 아무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핵불닭볶음면 찾으시는 분들은 품절되기전에 얼른 가보세요. 이걸 구매한 뒤 이렇게 집에와서 바로 먹어봤다. 사실 나는 매운것을 원래 잘 먹지도 못하고 내일이 여행가기 전날이다보니 속이 뒤집어지고 싶지 않아서 맛을 보지는 않았다. 근데 여자..
여행을 갔다온 뒤 맞는 첫 주말이다. 오늘은 뭘 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캐나다에 가는날이 3개월정도가 남았다는 생각에 문득 짐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여유로움이 생기니깐 이런 생각이 드는것 같다.그래서 캐리어를 꺼냈다. 이렇게 가득 채워진 캐리어가 있다. 이게 캐나다에 보낼 것 들이다. 여기에 몇개가 더 있긴 하지만^^ 이 짐들은 캐나다에 있는 친구한테 보낼 예정이라 한국에서 받은 6호 박스에 옮겨 담았다. 이렇게 캐리어를 텅텅 비웠다. 그리고 6호 상자는 저 많은 짐을 담고도 조금 공간이 남았다. 정말 공간 활용이 최고다. 그리고 이 캐리어에는 28인치 캐리어에 20인치 캐리어만 넣어놨다. 그리고 짐싸고 있는데 이놈의 Windy는 자꾸 주위를 맴도면서 야옹야옹 거린다. 이게 뭐하는건가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