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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일랜드 집 팔기 (3)
Only One Kang
[첫번째 뷰잉] 오늘은 첫 뷰잉이 있는 날. 생각보다 일찍 오셨지만 주소를 잘못 찍어드려서 예상했던 시간이 되서야 뷰잉을 마칠 수 있었다. 사실 집을 사러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집을 파고 있다... 뭐부터 설명해야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보이는데로 설명을 드렸고 하우스 렌트비와 인터넷비, 전기세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몇가지 질문을 받고 뷰잉을 마쳤다. 첫 뷰잉이여서 어색하기도 하고 뭔가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지만 그래도 전달해드릴 내용은 다 전달 해드린것 같아 나름 뿌듯했다.[바베큐 파티] 그리고 잠시 쉴 틈도 없이 바로 파티 준비를 해야했다. 오늘은 뒷마당에서 바베큐를 해먹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분들 역시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셔서 준비가 하나도 안된 상태에서 부랴부..
오늘 방을 내놨다. 정말 엊그제 이 집 Viewing을 보고 엊그제 이사온 느낌인데 벌써 방을 팔때가 되었다... 뭔가 방을 파는 글을 올리고 사람들이 뷰잉을 잡기 시작하니깐 느낌이 새로웠다.이제 슬슬 아일랜드 생활을 마무리할때가 오고 있다라는게 실감났다.집을 내놓을 때 이용한 곳은 아래 3군데 1. 카카오톡 아일랜드 단체 톡방 2. 아유모 커뮤니티 3. Daft사실 왠만하면 한국인 분들에게 먼저 기회를 드리고 싶어서 Daft에는 아직 안올렸지만 만약 한국인분들중에 넘겨받으실 분이 없다면 Daft에 올려서 외국인들도 Viewing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그리고 오늘 Windy가 나온 아주 멋진 사진들이 나왔다. 첫번째 시작은 이렇게. 공을 올려놔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Windy 그리고 드디어 ..
오늘은 2016년의 마지막 날!!! 오늘 저녁에 사실 클래스 메이트의 생일 파티에 초대 받았는데 공항근처의 클럽에서 파티를 한다고 해 가지않았다.. 왠지 다음날 아침 첫차를 타고와야할것같기도 했고 아직 이사가 마무리 안되었기 때문에 만약 집정리가 끝나면 Andria와 펍에가서 신년을 축하하자고 했다.하지만 아무래도 가지 못할것같은느낌...ㅎㅎ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주섬주섬 옷을입고 더블린바이크를이용해 리들과 딜즈 유로자이언트에 다녀왔다. 방에 필요한 걸이 같은걸 사러 다녀왔는데 역시 딜즈, 유로자이언트는 정말 저렴했다. 리들은 식료품이 저렴했는데 우리는 전날 재료를 다 사다놨기때문에 따로 구매하진 않았다. 그냥 야옹이 캔두개정도?집에 돌아와 어제저녁 망치질을 해야 마무리가 될것 같아 미뤄둔 선반의 아랫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