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워킹홀리데이
- 캘거리일상
- 런던여행
- 캐나다 취업
- 포켓몬Go
- 캐나다
- 에어비앤비
- 아일랜드 어학연수
- 아일랜드 여행
- 한기대과제
- 아일랜드 일상
- airbnb
- 캘거리워홀
- 캐나다일상
- 포켓몬고
- 캐나다워킹홀리데이
- 대학과제
- 캐나다워홀
- 캘거리
- 캐나다 IT
- 더블린 어학연수
- 더블린 일상
- 고양이
- 대학교과제
- 제주도
- 라이언에어
- 캐나다 유학
- 스페인 여행
- 제주도여행
- 아일랜드 쇼핑
- Today
- Total
목록아일랜드 채소 (2)
Only One Kang
채식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뒤 어제 9유로정도의 채소들을 사왔다. 하지만 바로 채식으로 가기는 힘들어서 점심에 토마토파스타와 함께 당근, 감자를 함께 먹었다. (탄수화물 양으로는 훨씬 더 많이 먹는거 같다...) 그리고 저녁에서야 본격적인 채식! 감자와 당근을 전자레인지에 15분정도 돌려서 부드럽게 만든 뒤 BakedBean과 함께 먹었다. 저 베이크드빈 정말 맛있고 이 식단도 먹을만한데 매일 먹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다... 그렇게 채식 2끼만에 채식의 불가능을 알았고 채식주의자들의 대단함을 알았고 나는 건강해질 수 없겠구나라는 걸 알았다...그래도 이제 가끔씩 아일랜드에서 풀좀 뜯어줘야겠다. 조금이나마 몸을 건강하게 아니 나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그리고 채식의 단점은 재료 손질이 생각보다 ..
전기장판을 깔고 잔 지난 밤은 너무나도 따뜻했다... 기분좋게 일어나서 남은 카레를 먹었는데 뭔가 양이 적어서 선택한 다음메뉴는 불닭볶음면 + 짜파게티였다. 이 음식은 사천짜장의 느낌이 나서 자주 해먹고 있는 음식이다. 그러고나서 어제 중고장터에 올린 물품들의 거래가 있어서 시티에 나가야했다. 부랴부랴 모자쓰고 옷 갈아입고 자전거를 타고 시티로 향했다. 내 페이스대로 쉬지 않고 달리니 15분 정도만에 시티에 도착했다. 꽤 힘들긴 한데 이정도 거리면 진짜 올만한 거리구나 싶었다.오늘은 2종류의 물품이 팔려서 9유로를 벌었고 그 돈으로 바로 식재료를 사러 토마스 스트릿에 있는 Lidl로 향했다.그리고 문득... 너무 고기종류와 불량식품들만 먹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산 재료들... 사다보니 다 채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