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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캐나다 일상 (6)
Only One Kang
2021년 3월 8일 월요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 찾아 왔다... 전날부터 약간 몸살감기기운이 있더니, 새벽에 열이 오르고 오한까지 찾아오며 이거 코비드 아닌가 엄청난 걱정속에 겨우 잠을 청했고,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열은 내려갔지만, 배 허리 다리까지 아프고 속은 울렁거리고 계속해서 설사를 하는 정말 최악의 몸상태가 되어있었다. 일은 해야하니 컴퓨터는 키는데 도저히... 앉아있을 정신과 힘조차 생기지 않았다. 다리는 마비가 된것처럼 움직일 수 없었고, 허리는 디스크가 끊어진 것처럼 어떤 자세를 취해도 너무나도 아팠다. 설사를 하면서도 오바이트가 나올것 같은 속쓰림은 정말 끔찍할 정도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콕콕 쑤시는듯한 왼쪽 배의 통증... 정말 너무 끔찍..
2021년 1월 11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일 한통을 받았다.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스펙 서버가 Shipped 됐다는 것! 이 서버로 말할 것 같으면 한대달 무려 서버 1대당 $14,900의 가치가 있는 (Retail Price는 훨씬더 비싸다) 초스펙의 서버다. 올해 가장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는 바로 이 초스펙 서버 3대를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를 이용해 하나의 서버 형태로 만들어 여러가지 서비스 및 직원들을 위한 가상머신을 활용하는 것. 이를 위해 들어간 비용은 총 $51,700 으로 한화 약 44,500,000원으로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 하드웨어 비용 - $44,700($14,900 * 3), 한화 약 38,500,000원 Starwin..
2020년 12월 26일 휴일날 집앞으로 꽃 선물이 하나 도착했다. 확인해보니 매니저가 보낸 것. 사실 지난주에 굉장히 안좋은 일이 있는바람에 10일이라는 기간동안 잠을 2~3시간씩 자가면서 일도 하고 집안일 등등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업무에 집중을 하지 못했고, 상황이 너무 힘들어져서 결국 매니저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 할 수 밖에 없었다. 상황 설명 후 매니저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 3일동안의 휴가를 주었고 그 덕분에 나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주말 포함 1주일이라는 시간동안에 재정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다른 회사동료들에게 들어보면 기프트카드 형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고 하던데, 아마 매니저는 내 상황을 전해 듣고 급하게 격려 메시지와 함께 꽃을 선물해 준 것 같다. 정말 그 어떤 선물보다 ..
캐나다에 온지 두번째 주말이 찾아왔다.사실 지금 일을 하고 있지 않다보니 주말이랑 평일이 그닥 차이가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오늘도 뭐 마땅히 할것도 없이 그냥 이력서 지원하면서 보냈다. 일단 아침으로 먹은 스파게티. 어제 먹다 남은 소스로 만들어 먹었다.이력서를 넣기 위해 내가 경력을 쌓았던 IT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 관련 직종을 찾아보는데, 확실히 캘거리보다는 토론토나 오타와의 회사들이 많이 위치해 있었다.또한 무슨 4년제 학위는 기존에 죄다 경력직을 찾는데 경럭이 최소 5년 / 최소 7년 / 최소 15년 이런식이다. 심지어 신입을 뽑는데도 경력을 3년 5년 요구하는 회사들도 다수 있었다.정말 이런식이면 입문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취업을 하라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도 일단 넣어보기..
저녁에 쌀쌀했지만 다시 아침이 되니 맑고 화창한 캘거리로 변했다.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달라라마에서 구매한 스팸이 떠올라서 스팸을 구워먹기로 했다. 그냥 먹기는 애매해서 선택한 아무 간도없이 모양만 낸 주먹밥과 김으로 둘러싼 주먹밥 그리고 스팸! 밥을 먹고나서 냉장고를 보니 우유가 없어서 우유를 사러 집 근처에 있는 SAFEWAY로 향했다. SAFEWAYSAFEWAY는 집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는 식료품 샵이다. 여기서도 이렇게 할인을 하는 품목이 있다. 매달 우편함에 관련 정보들이 올라오기때문에 쇼핑전에 미리 살것들을 체크하고 오면 좋다. 사과들인데 진짜 색감이 장난아니다... 무슨 기름칠해놓은 것 같다... 그 빛깔에 사과몇개를 담아버렸다. 4개 담았는데 $4가 나왔다. 드럽..
오늘은 캐나다의 다이소가 불리는 1달러 샵 "DOLLARAMA"에 방문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다이소라고 불릴만큼 $1 ~$3 선에서 많은 상품들이 있다. 청소용품부터 욕실/주방 용품, 서재 용품, 식품 까지 굉장히 다양한 품목이 존재하고 가격또한 꽤 저렴하다. 이렇게 많은 양들을 샀다. 이렇게 사서 총 $62 정도가 나왔으니 5만원 정도가 든거다. 캐나다 물가를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앞으로 굉장히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정말 왠만한 상품은 다 있기 때문에 초기 정착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가야하고 정착이 완료된 사람들도 꼭 자주 방문해야하는 곳이다. 그리고 우편함에 있었던 맥도날드 쿠폰. 6워 11일까지가 유효기간이라서 나온김에 햄버거 사먹기로 했다. 빅맥과 쿼터파운드 치즈 세트가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