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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6 우체국방문(한국으로우편보내기) & 장기방 뷰잉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6 우체국방문(한국으로우편보내기) & 장기방 뷰잉

Domain93 2016. 12. 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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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잔고증명서 위임장을 한국으로 보내기 위해 학원을 마친 후


시티센터에 있는 우체국에 방문해야 했습니다.


여기는 단순히 우체국이 아닌 독립운동을 할 때 이용되었던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그래서 건물 주변에는 그떄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ㅠㅠ



이 사진은 우체국 내부 입구에 있던 모형입니다.


해외로 보내는 우편물은 생각보다 너무 싸더라구요. 1.7~2,5 유로 정도(크기에 따라 다름)면 한국까지 우편을 보낼 수 있어요


한국에 비하면 너무나도 착한 가격.

(우리나라 우체국은 왜이렇게 비싼건지 이해가 안돼네요)


그냥 한국으로 보낼 주소만 적고 국제 우체통에 넣으면 끝!


모르시는거는 중앙에 계시는 안내원분께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봉투의 반투명한 부분에 침을 바르면 접착력이 생겨 침을 바른 후 봉투를 닫으면 됩니다!

(컬쳐 쇼크... 풀 대신 침으로...)


정말 사진을 왜 안찍었는지... 사실 블로그 할 생각이 없어서 안찍었는데 지금 너무 후회중입니다...


앞으로는 점차 사진이 많아 질꺼예요...


사실 우체국에 들리기 전에 1시에 장기방 뷰잉이 있었습니다.


이메일로 1시까지 어디로 오라고 되어있어서 갔는데 왠걸?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아파트 관리인에게 가서 얘기했고, 모든 방을 돌아다니면서


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주시는데 너무 감사드리면서 한편으로 죄송스러웠다.


어떤 사람은 샤워하다가 나와서 얘기하는데 전혀 화도내지 않고

(정말 우리나라와는 너무나도 다른 착한 심성을 가지신거 같다. 우리나라였으면 난리났을듯)


샤워하다가 나와서 아파트 주인에게 연락도 해주고 했지만


결국 사기인거 같다고... 이런 낚시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집 찾으실 때 이메일로만 연락하라고 하는 글들은 조심하세요. 거의 사기거나 연락을 안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데 밖에서 30분 알아보느라 30분 1시간이라는 시간을 날려버리고서 우체국으로 향한 것이죠...


그리고 우체국에서 나온 뒤 2번째 장기방 뷰잉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인 커플이 살고계셨는데요. 설명도 한국어로 듣고 하고싶은 말도 한국어로 하니 얼마나 좋던지 ㅠㅠ


가격 위치도 맘에 들고 너무 친절하셔서 일부 금액은 먼저 지불하고 꼭 들어오고 싶다고 했어요!!


아일랜드는 내가 좋다고 해서 들어가는게 아닌 집주인이 선택하는 것이기 떄문에 무조건 간절하게


맘에 드는 집이 있으면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간보다가는 다 놓칠 수도 있어요 ㅠㅠ


그렇게 뷰잉을 잘 마친 뒤 집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지났고


홈맘이 차려놓은 저녁밥을 먹은 뒤 늦은시간까지 집을 찾고 메시지 보낸 후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즐거운 주말^^ 학원안가도 되니 푹 쉬어야 겠어요 ㅠㅠ



오늘의 저녁은 Pork와 감자~!!! 아일랜드는 항상 감자!!! 그러나 정말 맛있어서 불만없이 먹게돼요^^


특히 항상 다른 음식을 해주시려고 하시는것 같아 너무 좋아요!!


3주동안 정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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