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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8 브라질 바베큐 파티와 단기방 뷰잉 본문
오늘은 브라질 친구의 초대로 바베큐 파티에 가게되었다!!!!
하지만 그전에 단기방 뷰잉이 있었다. 또, 장기방 선급금을 지불하러 가야했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움직였고 단기방 뷰잉또한 만족스럽게 봤다.
그 친구들도 뷰잉에서 내가 가장 괜찮았는지 (사실 내가 엄청 간절하게 부탁했다) 전화가 왔다.
"너가 선정이 되었는데 너 오늘 100유로라도 먼저 낼 수 있어?"
하지만 나는 이미 100유로를 내고 온 상태라 돈이 없었다.
누가 평상시에 10만원 이상인 100유로를 가지고 다니겠는가...
그래서 내일 1달치 방세를 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하니
"알았어. 이따 다시 전화 줄께~"
그러고 나서 온 마지막 메시지는
"다른 사람이 먼저 주기로 해서 그사람에게 넘기기로 했어"
오 마이 갓!!!!! 아니 나를 선택했고 내일 돈을 준다했는데 그 하루를 못참아 주다니...
정말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기회생겼을 때 잡아야한다. 그냥 ATM가서 뽑아서 줄껄 굉장히 후회를 했다.
어찌됐든 일단 끝난일은 끝난일이고 나는 파티가 있었기 때문에 파티가 열리는 classmate house로 향했다.
오후2시부터 파티는 시작이였는데 나는 뷰잉으로인해 3시정도가 되서 파티 장소에 도착했다.
그런데.. 추워죽겠는데 뒷마당에서 파티를 하고 있는거 아닌가...
이렇게 뒷마당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브라질 친구들... 정말 다들 춥다고 하면서 잘 버틴다...
근데 너무 맛있어서 손이 언상태에서 계속 먹고 먹고 또 먹었다.
그러다 저녁이 되고 나서야 실내로 이동을 했고 다른 뒷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는 이어졌다.
실내에서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 뒷마당에는 고기를 먹는 사람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술이들어가니 다들 즐거워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홈스테이에 들어가야해서 저녁 8시정도에 나와야 했다.
저렇게 작은 방에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놀았다.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브라질 친구들^^
얘네들은 지치지도 않아... 정말 대단한거 같애...
나는 너무 힘들어서 너무 늦은시간까지는 놀지못할 것 같다...
너네 정말 대단해!!!
다음에도 기회되면은 파티에 가서 또 브라질 친구들이 해주는 음식과 바베큐 먹고 싶다 ㅠㅠ
그리고 그렇게 먹고 왔으면서 집에 오자마자
홈맘에 챙겨놔주신 저녁밥을 또 먹었다... (머리 아픈데 먹을껀 다먹었다 ㅋㅋㅋㅋㅋ)
이날의 저녁은 인도(?) 라이스와 스파이시치킨, 닭가슴살, 돼지고기가 섞인 볶음 이였다.
정신은 없었지만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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