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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여행] D+1 암스테르담 치즈가게 & 기념품 샵 & 네덜란드 왕궁 & 담 광장 & 감자튀김 가게 & 자판기 가계 FEBO & 암스테르담 중앙역 & OUIBUS & 브루셀 숙소 본문
[암스테르담 여행] D+1 암스테르담 치즈가게 & 기념품 샵 & 네덜란드 왕궁 & 담 광장 & 감자튀김 가게 & 자판기 가계 FEBO & 암스테르담 중앙역 & OUIBUS & 브루셀 숙소
Domain93 2017. 2. 6. 10:50숙소를 나와 가장먼저 들린 곳은 암스테르담 하면 치즈가 유명하다고 해서 들린 치즈 체인점이다.
숙소 바로 앞쪽에 있었고 Cheese & More 이라는 이름을 군데군데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Smoked Cheese(Cow)를 구매했다. 여러가지 맛들을 체험하고 먹어 볼 수 있었고 직원분께 로제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을만한 치즈들을 추천받으면서 조언을 구해가며 선택한 치즈다. 가격은 8.95유로 였다.
그리고 건녀편에 암스테르담 기념샵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다.
이렇게 암스테르담 전통 신발과 다양한 자석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5.9유로를 들여 자석 2개(머그컵, 신발)를 구매했다. 근데 한가지 실수한것이 있었다. 네덜란드 왕궁 바로 건녀편에도 기념품 샵이 있는데 자석 3개에 5유로 였다... 혹시 자석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암스테르담 왕궁 건녀편에 있는 기념품 샵을 이용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암스테르담의 상징인 운하와 자전거 그리고 건물을 함께 찍으니 너무 평화롭게 아름다웠다.
오후에 본 암스테르담 왕궁의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거 같다.
그리고 암스테르담 왕궁근처에 이렇게 핫도그 포차라 있다. 나는 한 3개의 포차를 발견할 수 있었다. 뭐 핫도그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이곳에서 먹어도는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다른 목적이 있었다. 바로 암스테르담의 유명한 감자튀김 집을 가는것! 이름은 VERSE VLAAMSE FRITES 였다. 이곳이 가장 유명한 감자튀김가게인거 같다. 소스는 스윗 마요네즈를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스몰사이즈를 시켰는데도 양이 꽤 있었다.
그리고 들린 중앙역. 뭔가 저녁과는 다른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중앙역의 모습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행위예술? 공연을 하길래 사진으로나마 잠깐 남겼다.
중앙역에서 나와 어제 야경으로 찍은 곳들을 다시한번 찍었다.
야경으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밝았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는 사뭇달랐다. 야경도 이쁘지만 그냥 날이 밝을 때 찍은 암스테르담의 모습도 아름다웠다. 그냥 건물 자체가 어떻게 찍고 어디서 찍어도 이쁘게 나올 수 밖에 없는거 같다.
이건 시티센터에서 담 광장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어느 한 골목길. 뭔가 이뻐서 멈춰 한장 찍었다.
버스 시간이 얼마안남아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다시 암스테르담 왕궁으로 돌아오니 CD와 플라스틱으로 뭔가 만들어져 있었다. 뭔가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봤다.
여기는 자판기 가계로 유명한 FEBO다.
이렇게 버거와 크로켓를 판매하고 있는데 신기한 점은 저 자판기에 코인을 넣으면 음식을 꺼내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뒷편에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음식을 채워넣고 있다. 나는 버거1개와 크로켓 2개로 총 7유로를 지불했다. (거스름돈이 안나오더라...)
이게 FEBO에서 먹은 스페셜 버거와 크로켓~ 버거는 2.9유로 크로켓은 1개에 1.8유로 였다.
그리고 다시 짐을 가지러 가기위해 숙소 인근의 카페로 향했다. 다행히 호스트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곳에 짐을 맡길 수 있었다. 짐을 찾은 뒤 암스테르담에서 브루셀로 가는 OUIBUS를 이용하기 위해서 어제 내렸던 버스 정류장으로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다시 돌아온 버스 정류장. 뭐 아무것도 없다. 황량한 곳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그렇게 4시 30분정도에 출발해서 7시 정도에 브루셀 남부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시티센터 인근에 있는 숙소까지 애매한 거리라 UBER를 이용했고 이용금액은 5.6유로 밖에 안나왔다. 그렇게 편하게 숙소로 들어왔고 숙소는 완전 PERFECT 했다.
취사 시설과 청결도 침대상태 화장실 상태 모든것이 완벽했다. 나머지 일정도 이곳에서 보내고 싶다 ㅠㅠ 역시 Airbnb는 빨리 할 수록 좋은 숙소를 찾을 확률이 올라가는것 같다.
그렇게 Check-In하고 오늘은 일요일이라 상점이 닫았다고 해서 마지막 남은 비상식량인 라면과 쌀로 한끼를 해결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다. 다만 내일 2박할 브루셀 숙소가 문제가 생겨서 새벽까지 Airbnb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루에 뭔가 사건이 하나씩 터지는것 같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번 유럽여행... 빨리 아일랜드로 돌아가고 싶다... 모든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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