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Only One Kang

[아일랜드 어학연수] D+170 아일랜드의 일처리가 얼마나 허술하지를 보여주는 이미지(출석률)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170 아일랜드의 일처리가 얼마나 허술하지를 보여주는 이미지(출석률)

Domain93 2017. 5. 3. 06:16
반응형


오늘 또 아일랜드의 일처리 특히 Oscars International의 일처리가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알려주는 증거를 하나 더 발견했다.
이번 역시도 '학원 출석률'과 관련된 내용이다.

먼저, 전체적인 상황을 설명을 해야할 것 같다. 이전에도 여러가지 학원과의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그와 관련된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아래 링크를 통해 사건사고들을 보고 나야 그 뒤에 이야기 하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일랜드 어학연수] D+122 OSCARS 어학원과의 사건사고 총 정리(3월 14일 기준) ☜링크 클릭

위의 글을 읽은 뒤라면은 출석률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알 것이다. 그리고 분명 여자친구와 나의 출석률은 '똑같다'라고 말을 했고 내 출석률이 맞고 여자친구의 출석률이 잘못됐다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약 7주정도가 지난뒤의 출석률을 확인하러 사이트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는 총 2가지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1. 출석률이 동결되어있다.

이게 4월 15일자의 출석률이다. 60%라고 되어있다.


이건 4월 22일자의 출석률이다. 똑같이 60%이다.

참고로 이 2주간 나는 학원을 나간적인 단 하루도 없다. 왜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까? 나는 그 이유또한 알고 있다.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결석을 할 경우 이 학원에서는 출석부에서 이 학생의 이름을 빼버린다. 그리고 그 이후 다시 복귀할 경우 리셉션에 가서 이야기를 해야 그 다음주부터 출석부에 이름이 새겨지고 출석을 정상적으로 체크할 수 있게 된다.

자 이렇게 학생들을 출석부에서 제외하는 것. 기본적인 상식이라면은 자주 안나오는 학생이 있으면 무슨일이 있는지 등록된 연락처로 연락을 해보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다. 뭐 결론적으로는 나는 출석률이 낮아져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은 없겠지만. 참 일처리가 얼마나 단순하고 대충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출석부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등록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기도 하다.

한가지 더 추가로 이야기하면 출석률이 매주나와야하는것이 정상이지만 어쩔때는 1달에 1번 나오기도 한다. 그만큼 일을 대충한다라는 이야기다. 자기들이 하고싶을때만 한다라는 결론이다. 정말 맘에 안드는 일처리 방식이다. 뭐하자는건지.... 학생들 출석률 관리도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어떤 학생 복지를 해주겠는가? 전혀 아무런 복지를 받을 수가 없다. oscars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운좋게 학원을 마친다면 다행이라고 여겨야될 것 같다.

2. 출석률이 또 달라짐
두번째 문제는 더 어이가 없다. 지난번 학생 관리 매니저가 이야기한 "너네 둘의 출석률은 같다" 그 이후 여자친구의 출석률도 강제로 낮아졌다 정말 어이가 없는 사건이였다.

하지만 오늘 들어가보니... 내 눈을 처음에는 의심했다.


69%의 출석률. 나는? 60%... 뭐지...? 또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나와 마찬가지로 2주쨰 출석률이 동일하다.

정말 일처리 그지같다. 왜 또 여자친구 출석률이 더 높고 내가 더 낮은걸까? 내가 저 위의 출석률 사건 이후 그리고 반 변경 사건 이후에 아예 학원에 관심을 끌어서 누구의 출석률이 잘못된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다르다는게 그것도 9%나 차이가 난다라는게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떤식으로 일처리를 하면 이렇게 다른 결과가 2번씩이나 나오고 이러한 에러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걸까?

정말 더블린 oscars 어학원 맘에 안든다. 아일랜드 생활을 최악으로 만든 어학원이다. 비자를 주면 뭐하나 관리를 해주고 학생들이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것 또한 어학원의 몫이 아닌가? 우리는 그것을 바라고 비싼돈 주고 여기까지 오고 그 학원을 선택하지 않았는가?

정말 어이상실할 뿐이다. 결론적으로 더블린 어학원을 선택하시는 분들이라면 한인 매니저가 있는 곳을 가는것을 추천하거나 후기가 좋은 어학원을 알아보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정말 이 학원은 그지같은 어학원 중 한군데이다.

+ 추가적인 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이 학원에는 oscars junior라고 어린 학생들이 수업하는 반이 새로 생겨났고 그 일로 인해서 수업시간에 복도가 굉장히 시끄럽다(아마 수업시간, 쉬는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인 것 같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만류에도 조용해지는 날이 없다.

또한 지난번에는 수업할 장소가 없어서 일부 반을 시티투어를 핑계로 수업을 안한 적이 있다. 아니 기존의 학생이 우선이지 새로들어온 학생들 때문에 왜 기존 학생들이 피해를 받고 수업을 못받는 것일까? 그것도 사전공지 없이 당일날 결정된 사항이다. 그렇다보니 쉬는시간에는 정말 학원이 걸어다니지 못할정도로 사람으로 넘쳐나고 어린애들이 수업끝날때면은 모든 학원이 어린애들 투성이다... 정말... 인원이 모자르면 건물을 따로 하나 사서 반을 증설한 뒤에 인원을 받아야하는데 일단 학생부터 받다보니 이러한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아무튼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안드는 oscars 어학원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소]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질문사항이나 기타 문의를 이곳으로 해주시면 보다 빠른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공유, 친구들에게 소문 많이 내주세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