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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171 폭풍쇼핑 / 루마니아 음식 / 스테이크 / 젤라또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171 폭풍쇼핑 / 루마니아 음식 / 스테이크 / 젤라또

Domain93 2017. 5. 5.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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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폭풍쇼핑을 했다.


보이는가? 장바구니가 무려 5개 + 가방 까지 총 6군데에 짐을 가득 담을정도로 쇼핑을 했다. 하루에 100유로 넘게 소비한 것 같다.
정말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의류까지 모든 것들을 다 샀다.


요건 쇼핑하다가 너무 지쳐서 사먹은 젤라또. 내가 제일 좋아하는 GUM맛이다. 정말 GUM맛이난다. 한국에서는 이 맛을 왜 안파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게 오늘 구매한 물품들 중 정말 일부분이다. (저만큼이 3개는 더 있음)
바나나, 사과, 오렌지쥬스, 우유, 두유, 고양이 캔 사료, 고양이 수프사료, 고양이 간식, 나쵸 등등 정말 많은 것들을 구매했고


이렇게 라면도 왕창샀다. 특히 국물이 있는 라면류보다는 짜파게티. 짜왕등 그냥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라면 종류를 더 많이 사왔다.


그리고 이거는 루마니아가 본고향이고 이탈리아 국적을 가진 플랫메이트 사촌이 가져온 루마니아 음식이다. 저 빵은 안에 치즈가 들어간 빵이고 저 아래꺼는 양배추에 야채와 밥등이 들어간 음식이다. 근데 빵은 별로였지만 저 양배추 저거는 정말 대박이였다. 아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


또 오늘은 스페셜하게 Tesco에서 무려 9유로나 하는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봤다. (여기는 고기가 싸기 때문에 9유로짜리 고기는 정말 스페셜 한우 특A급 고기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맛은 있었지만 차라리 3유로짜리 고기를 3팩사와서 먹고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하루종일 점심전에 나가서 저녁이 되기까지 쇼핑을 하는데도 해가 늦게 지니 오래 돌아다닌 것 같은 느낌이 들질 않았다.
날씨도 좋아졌고 놀러가고는 싶어졌는데 이제 아일랜드 생활도 3주 하고 얼마 안남았다...

마지막 여행을 한군데 더 가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중이다. 남은 아일랜드 생활을 조금이나마 보람차게 보냈으면 좋겠다.

다시는 안올 것 같은 아일랜드니. 처음이자 마지막 경험이 될 이 얼마남지 않은 날을 어떻게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지 한번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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