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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발렌시아] D+4 스페인 발렌시아 숙소추천(Airbnb) / 메르카도나(Mercadona) 쇼핑 / 먹물빠에야 본문

여행/2017_05)스페인여행

[스페인여행-발렌시아] D+4 스페인 발렌시아 숙소추천(Airbnb) / 메르카도나(Mercadona) 쇼핑 / 먹물빠에야

Domain93 2017. 5.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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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체크인*

구글맵을 통해서 분명 숙소 위치는 찾았는데 아무리 봐도 숙소 느낌이 나는 건물이 없었다. 그래서 한참을 헤매고 다니다가 발견을 한 한 건물 그곳에는 내가 찾던 아파트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바로 이 건물. 뭔가 고급진 느낌의 건물 저 안내판에 내 숙소 아파트이름이 적혀있었다.


내부로 들어가서 데스크에 가서 호스트와 약속이 되어있다고 얘기를 하니 로비느낌나는 쉼터에서 잠시 기다리다고 했다.


한 5~10분 정도가 지난 뒤 직원이 왔고 저 계단을 올라가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했다.

(정말 처음 느낌이 이런 고급진 곳이 정말 내 숙소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직원분께서 군데군데 설명을 해주시고 자세하게 발렌시아 지도를 기반으로 가야할 관광지 몇곳과 맛집 몇군데를 추천해주셨다.


요기는 부엌. 지금 굉장히 필요한 세탁기가 드디어 있다.(4일째 빨래를 못했다 ㅠㅠ)


여기는 거실


요기는 화장실. 왼쪽은 변기가 있고 오른쪽은 샤워부스가 있다. 그리고 이 문 뒤에는 샤워가운이 있다.


그리고 대박이였던 것은 바로 이것! 무슨 이벤트처럼 이렇게 샴페인과 초콜릿을 제공해주셨다. 그리고 수건으로 이쁜 모형까지 ㅎㅎ
뭔가 엄청난 서비스를 받는듯한 기분에 너무나도 행복했다.


이렇게 어떻게 만드셨을까? 이거 수건 푸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이렇게 처음 봤을때 얼마나 행복하던지 ㅎㅎ


여기는 방으로 이동하는 복도의 모습이다

가장 높은 빈도로 여행 시 숙소를 예약할때 이용한 곳이 바로 'Airbnb'이다. 첫 예약시에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숙소/숙박 할인] 에어비앤비로 할인쿠폰 및 숙박예약하기 ☜링크 클릭

물론 모든 여행지의 숙소를 Airbnb로만 하는것은 아니다. 이번 여행은 호텔스컴바인, 호텔스닷컴 및 한인민박 등 다양한 숙소 사이트들을 이용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가장 만족스럽던 숙소는 바로 Airbnb를 통해 예약한 숙소이다. 가격적인 측면이나 다른 룰에 적용받지 않고 현지인의 삶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숙소유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나에게는 적합한 숙소인 것 같다.

다만 미리 찾지 않는다면 숙소가 다 마감되거나 상태가 안좋은 숙소가 남게 되니 예약은 항상 서둘러서 하는것이 좋다.


어쨋든 이번에도 Airbnb를 통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숙소를 Get해서 너무나도 행복할 뿐이다 ㅎㅎ


여기는 바로 옆 상가의 1층 모습. 주변에 여러 상가들이 모여있고 마트,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정말 모든 곳들이 인근에 있어서 생활하기에는 정말 편할 것 같다. 무엇보다도 24시간 경비원이 있기 때문에 보안도 철저하고^^

그렇게 기분좋게 체크인을 마치고 집 앞에 있는 메르카도나(MERCADONA) 마켓으로 쇼핑을 하러 갔다.


*메르카도나(MERCADONA) 쇼핑*


이곳이 바로 입구 정말 어마무시하게 컸다...


이곳이 매장 입구로 들어갔을때의 모습


지하에는 이렇게 엄청난 양의 과일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 (오렌지가 1KG 기준 0.87유로)


이쪽에도과일들이 쫘악~


그리고 수박도 팔았다!! 근데 대박 싸다. 저만큼이 1.3~1.6유로다.(약 한화 2,000원)


그리고 이거는 실제 오렌지 과즙을 내서 저 통에 담을 수 있는 기계다. 큰 통에 2.9유로다.

이곳에서 거의 1시간가량의 쇼핑을 했다. 이것저것 다 구경을 하면서... 특히 아일랜드에서는 보지못한 해산물들이 너무 풍부하고 저렴해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나니... OH MY GOD!!!
생각보다 너무 큰 금액을 써버렸다... 무려 56유로... 이렇게 과소비하러 온게 아니라 돈 아끼려고 식당대신 온건데.... 식당 가격보다 훨씬 많이 나와 버렸다 ㅠㅠ


구매한 품목 중 가장 메인은 이 차들이다. 잠이 안올때 마시는 차 2가가지 종류별 1박스(각 20개입)
그리고 가장 유명한 꿀차 2박스(각 20개입) - 박스당 약 0.98유로
마지막으로 물에 우려먹으면 좋은 루이보스티도 2박스(각 20개입)을 구매했다. - 박스당 약 1.6유로

그리고 고양이들이 먹는 풀(키워야 하는거)도 기내 반입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일단 샀고 Windy를 위한 간식(아일랜드에서 못본 것들로)을 좀 샀다.

그리고 전통음식인 하몽과 빠에야 그리고 라면들도 구매했다. 이왕 산거... 맜있게 먹어야지 ㅎㅎ

집에 돌아와서 사실 어제 저녁에 샀다가 배불러 다 먹지 못해 이곳까지 가져온 KFC 치킨을 먹었다. 한국과는 다른 맛이라 좀 실망했다... 다시는 KFC 안사먹어야지 ㅠㅠ 완전 비추 ㅠㅠ

그리고 오늘 구매해온 먹물빠에야(냉동식품)에 오늘 사온 문어, 새우, 키조개 등을 넣고 해산물이 가득한 먹물 빠에야를 만들어서 먹었다.

  
이게 바로 먹물 빠에야. 이게 밥인지 탄밥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빠에야가 맞다. 하지만 맛은 없었다... 그냥 해물 빠에야가 최고 인듯...


요거는 빠에야에 넣고 남은 새우들과 문어 키조개를 따로 접시에 담아 먹었다.

저녁을 먹고 지금 시간이 새벽 3시 20분을 가리키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바빠서 작성하지 못했던 블로그 작성을 마무리 하고 이제 자야겠다. 내일은 발렌시아의 과학단지쪽을 둘러볼 계획이다.

점심먹고 느지막하게 나가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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