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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발렌시아] D+6 발렌시아 시청광장 / 발렌시아 중앙시장 / MANGO 아울렛 / 투우 경기장 / 디즈니스토어 / 발렌시아 공항 / 더블린 귀국 / 더블린 날씨 본문
[스페인여행-발렌시아] D+6 발렌시아 시청광장 / 발렌시아 중앙시장 / MANGO 아울렛 / 투우 경기장 / 디즈니스토어 / 발렌시아 공항 / 더블린 귀국 / 더블린 날씨
Domain93 2017. 5. 18. 23:18드디어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숙소 체크아웃 후 비행기 시간까지 좀 여유가 있어서 짐을 숙소에 맡긴 채 도시 구경을 나섰다.
*발렌시아 시청광장*
첫번째로 향한곳은 숙소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발렌시아 시청광장이였다.
이게 시청건물이다. 확실히 바르셀로나에 비해 사람이 적다. 뭐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관장 근처에는 이렇게 분수도 있다. 진짜 느낌은 바르셀로나+이비자 를 섞어놓은듯한 분위기다.
간단하게 사진만 찍고 이곳에서 도보로 5분거리인 발렌시아 중앙시장으로 이동했다.
*발렌시아 중앙시장*
스페인은 육해공이 모두 풍부한 나라이기 때문에 중앙시장에 가면 모든 육해공 그리고 과일, 채소 등 모든 스페인의 음식과 재료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한군데이다
이곳이 바로 발렌시아 중앙시장이다.
이 아래쪽은 다 중앙시장 내부 그리고 내부에 있는 상점이나 음식에 대한 이미지 사진들이다
상점 내부들어서자마자 뭔가 고급스런? 시장의 느낌이 난다. 분위기는 시장인데 건축물은 아름답다;;
요건 1유로에 구매한 망고쥬스~
과일도 정말 다양하고 풍부하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 있는 저게 스페인에서 유명한 넙적 복숭아다. 정말 넙적하게 생겼다. 맛을 못본게 좀 아쉽다 ㅠㅠ
하몽을 비롯해 육류들도 정말 푸짐하다...
요기는 빠에야가루랑 샤프란 등을 파는 가게. 여기서 또 빠에야가루 샀다... 샤프란도 ㅎㅎ
빠에야가루만 몇개를 산건지 참...
이렇게 빵들도 있고 귀여운 모양에 쿠키들도 있다
이렇게 허브나 꽃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호박이 이렇게 종류가 많았었나...?
과일가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 코너~ 정말 다양한 모든 해산물들이 다 있다 ㅠㅠ 스페인에 살고 싶다 정말
그렇게 중앙시장을 한바퀴 쭉 둘러본 뒤 바로 앞쪽에 있는 카페에서 츄러스를 먹었다.
츄러스 3개와 초코 디핑소스해서 3.5유로. 비싸보이지만 츄러스만 먹었을 때는 꽤 쌌다. (그 말인 즉슨 디핑 소스가 좀 비싸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다가 중앙시장 중심에 있는 요거를 발견. 아름다워서 한장 찍었다
다음목적지이자 마지막 목적니는 MANGO아울렛이다. 스페인의 브랜드 MANGO의 아울렛이 위치해 있다고 해서 마지막 남은 예산으로 쇼핑을 하기 위해 시간을 짜내서 이동했다.
*MANGO 아울렛*
MANGO 아울렛은 투우 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고 중앙시장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지나가던 길에 성당이 있는데 그냥 평범해 보였다. 물론 내부는 엄청 화려하고 아름답겠지?
그렇게 이 성당을 건너가니 MANGO 아울렛이 있었다
짜자잔
드디어 입성
그렇게 쇼핑을 시작되었다
그리고...
100유로를 질러버렸다... 물론 기존가격이 꽤 비싼편(내 기준)에 속하는 브랜드라서 이렇게 사고 100유로면 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너무 과소비를 해버렸다. 많이써도 70유로를 생각했는데 ㅠㅠ
그리고 한시간 넘게 쇼핑을 해가지고 공항가기로 한 예정시간보다 무려 20분이나 늦었다. 그래서 급하게 짐을 찾으러 숙소로 향했다
집가는 길에 만난 투우 경기장. 불의 축제 기간동안에 경기가 열린다고 하는데 평상시에는 안하는 것 같다.
*디즈니스토어*
숙소에서 짐을 찾고 알게 된 사실. 숙소 바로 옆에 디즈니스토어가 있었다.
이럴수가... 이걸 알았다면 짬내서 구경했을 텐데 ㅠㅠ
시간이 애매해서 이렇게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이동했다.
*발렌시아 공항*
발렌시아 공항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3분거리에 지하철역이 있었고 기존 버스카드로 지하철을 타려는데 안찍혔다... INFORMATION DESK에 가서 문의하니 따로 표를 사야된다고... 금액은 1인기준 4.4유로인가? 했었다.
그렇게 받은 승차권. 버스 2회 일부러 남겨놨는데 아깝다 ㅠㅠ
지하철이 생각보다 깊다.. 마치 우리나라의 7호선을 연상시킨다
지하철은 좀 노후된 느낌이 든다. 그래도 파리나 런던만큼은 아니다 ㅎㅎ
그리고 이건 아까 MANGO 아울렛에서 받은 TAX REFUND용 영수증이다. TAX REFUND를 받기 위해서는 꼭 전용 영수증을 받아야한다. 이거는 이제 아일랜드에서 캐나다로 이동할때 일괄처리할 생각이다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공항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나오니 이렇게 바로 공항이 있었다. 참 좋네
비자 체크를 받은 뒤 면세점 구경을 하기 위해 서둘러 짐 체크하러 이동했다.
박스가 무려 6개... 하하;; MANGO 아울렛에서 산 옷이 1상자를 추가시켰다.
다행히도 좀 여유롭게 도착을 해서 화장실도 들리고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예산도 정리하다가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제 더블린으로 이동한다.
6박 7일동안의 스페인 여행이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안녕 발렌시아
안녕 스페인
그리울꺼다 이비자 바르셀로나 그리고 발렌시아. 안녕~
*더블린 도착*
더블린에 왔다는걸 알려주는 하늘. 스페인과는 정말 상반된다. 스페인에 머물다 이곳에 오니 날씨때문에 기분이 별로다...
그래도 아름답긴 하네
날씨만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놈의 아일랜드는...
공항에 도착해서 AIRLINK(747버스)를 타고 시티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에어코치랑 에어링크는 시티 중심까지 가지만 최종목적지가 달라서 더블린8인근 휴스턴 역까지 가는 에어링크를 선택했다.
표에는 7유로라고 나오지만 6유로에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코치는 7유로)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비가 내렸다. 제기랄...
근데 시티에 도착하니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마지막 정류장 인근에 오니 햇살이 비친다. 이런 또라이같은 날씨를 봤나...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다가 일몰시간이 되서인지 하늘이 아름다워 한장 찍었다. 이때도 먹구름과 흰구름이 공존하네...
그렇게 긴 여정을 끝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건
바로 우리 귀요미 Windy! 오자마자 야옹야옹거리면서 애교를 떠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이녀석을 위해 왕창 사온 간식을 개봉하는데 먹질 않는다... 스프 형태의 음식은 잘 먹길래 그걸 2개나 줘버렸는데... 그것때문인지 윈디가 새벽에 그만 설사를 하고 말았다...
너무 급하게 변경하는 식습관은 예민한 고양이에게는 안좋은 것 같다.
그냥 사료 + 닭고기를 메인으로 가고 가끔 캔사료를 줘야겠다.
어쨌든 길고 길었던 힐링 여행 스페인 여행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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