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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 D-day 캐나다로 출국 / WestJet Plus / 캘거리 아파트 계약 / 짐정리 본문

해외생활/CANADA LIFE

[캐나다 워홀] D-day 캐나다로 출국 / WestJet Plus / 캘거리 아파트 계약 / 짐정리

Domain93 2017. 6. 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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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캐나다로 출발하는 날! 아침 비행기고 국제선이다 보니 미리 가야하기 때문에 4시 15분에 택시를 이용했다.

   
Uber 보다는 mytaxi가 훨씬 저렴해서 mytaxi를 이용했다. 예산 요금은 36~48유로라고 나오는데 실제로 공항까지 33유로가 나왔다. 뭐 나쁘지 않은 금액이다. 캐리어가 5개다보니 버스를 타고 가는건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러운 가격이라 생각했다.

  

우선 첫 비행은 더블린에서 세인트존스로 가는 비행기였다.
캐나다에서 첫 도착이 세인트존스이기때문에
워킹홀리데이비자는 세인트 존스에서 받게되었다.그리고 Bagdrop을 다시한번해야했다.
그래도 이게 처음이자마지막 Bagdrop이기때문에 나쁘지않다고생각한다.

Bagdrop후 다시 수화물을 부친뒤(이미 더블린에서 지불했기때문에 무료)
다시 보안검사하고 1시간정도 걸쳐 토론토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승했다.


토론토에서는 약 4시간정도 대기해야하기때문에 공항내 레스토랑으로 갔다.
버거를먹으면 속이 안좋을거같아 중식당에서 밥을먹었고 조금 쉬다가 천천히 면세점을 구경하며

쉐이크도사먹고 시간을떼웠다.
확실히 둘이다보니 시간은 잘흘러갔다.

어느정도 시간이흐르고 비행기에 탑승했는데당일 갑자기 변경된 일정때문에 우린 토론토에서 오타와를 거쳐 캘거리로 가게되었다.
갑작스런 변경으로 자리가남아서그런지 내자리는 플러스석이었고
아쉽게 여자친구와는 떨어져앉게됐지만 한시간정도여서 괜찮았다.

확실히 플러스석이라 자리는 꽤넓었다

오타와에 도착 후 한 30분정도 기다리니 다시 다음비행기 탑승수속을하길래
바로다시탑승..

안녕오타와..

한 4~5시간정도 비행하여 캘거리에 도착했다.
더블린 집에서 나온지 약 25시간만에 도착한 캘거리..

진짜멀다......

공항에 도착하고 짐을 찾은 뒤 마중나온친구와 택시를타고 출국 전 미리 계약한 캘거리 집으로 이동했다.

우리는 이미 캘거리에 아는친구가 있었고 셋이 살 생각을 하고있었기 떄문에
친구가 미리 아파트를 알아보고 계악을했고 가구없는 새집으로 들어가게되었다.

참고로 콘도로할경우엔 가구가있어 초기정착금이 많이 들진 않지만 이경우에는 개인과 하는거래다보니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좀 있는편이다.

어쨌든! 아직 가구가없기때문에 맨땅에서 자야한다.


우리가가져온 짐으로 난리난 집안ㅋㅋ

 
부엌도 난장판


냉장고엔 물과 군것질거리뿐이 없다.


이곳엔 식탁을 둘 예정


여긴 신발장.
사실은 입구앞에있는 수납장인데 위치가 신발장으로 쓰기 딱좋아 그렇게 사용하기로 했다.


신발장위 수납장.


문앞에서본 집복도

 
여긴 따로있는 창고다.
입구와 부엌 쪽에 있어서 식료품이나 이것저것넣어놓으면 좋을거같다.

 

 
이곳은 화장실.
이집의 장점은 곳곳에 수납장이 정말 많다는것인거같다.
아직 화장실 욕실매트와 샤워커튼이없어서 샤워를하면 바닥이 물바닥이된다.

내일바로 이케아에 갈 예정이니까 일단 오늘은 이렇게 쓰고 내일부터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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