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캐나다 초기 정착금 정리

캐나다 워홀의 초기 정착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반 워홀러들과는 좀 다른 루트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UnFurnished. 즉, 가구가 하나도 비치되어있지 않은 아파트를 계약해서 첫날부터 이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초기 정착금은 아파트 계약금(디파짓 및 1달 생활비) 그리고 식료품 및 가구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3명의 초기 정착금이 함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비용이 꽤 높을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는 1주일동안 3명이서 집세와 가구배치, 식료품등에 대한 비용이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주요 항목인 '집세' / '가구비용' / '식료품 비용' / '생활용품' 으로 나누어서 초기 정착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세]
집은 아파트로 계약을 했고 완전 신축 아파트형태는 아닌 좀 구식의 아파트로 계약을 했습니다.

- 1달 집세 : $1,150 (약 966,000원)
- 디파짓(1달 집세) : $1,150 (약 966,000원)

총 $2,300 (약 1,932,000원)

[가구비용]
가구는 IKEA에서 구매를 했고, 침대를 제외한 항목은 정말 최저가형 가구로만 구매했습니다.
※가구 배치 및 아파트 이미지는 제 캐나다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싱글룸 가구 : $356 (약 299,040원)
- 더블룸 가구 : $670 (약 562,800원)
- 공용 가구(거실/부엌 등) : $381 (약 320,040원)

총 $1,407 (약 1,181,880원)

[식료품 및 생활용품 비용]
식료품 및 생활용품은 한인마트, 캐나다 현지 마트에서 기본 필요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했습니다.

- 공용물품 : $411 (약 345,240원)
- 한인마트 : $210 (약 176,400원)
- COUP(현지마트) : $90 (약 75,600원)
- SAFEWAY(현지마트) : $124 (약 104,160원)
- 월마트 : $309 (약 259,560원)

총 $1,144 (약 960,960원)

[기타 비용]
차량 렌트비, 식사비용 등 기타 품목비 항목입니다.

- 렌트비 : $78 (약 65,520원)
- 주유비 : $27 (약 22,680원)
- 기타 : $81 (약 68,040원) 

총 $186 (약 156,240원)

전체 사용 비용을 품목별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집세 : $2,300 (약 1,932,000원)
- 가구비용 : $1,407 (약 1,181,880원)
- 식료품 및 생활용품 비용 : $1,144 (약 960,960원)
- 기타 비용 : $186 (약 156,240원)

총 $5,037 (약 4,231,080원)

즉 1인당 $1,679 (약 1,410,360원)의 초기 정착금이 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주일동안 사용한 금액으로는 많을수도 있고 적을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앞으로 캐나다에서 정기적으로 나가는 생활비가 얼마인지가 더 중요하겠죠^^

앞으로도 매달 캐나다 워홀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잘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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