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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 D+9 SIN Number 발급 / 도서관 카드 발급 / 헬스케어 가입 / 은행계좌 오픈(CIBC) 본문

해외생활/CANADA LIFE

[캐나다 워홀] D+9 SIN Number 발급 / 도서관 카드 발급 / 헬스케어 가입 / 은행계좌 오픈(CIBC)

Domain93 2017. 6. 1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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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캐나다에 온지 10일만에 캐나다 정착에 필요한 일들을 하러 집밖으로 이동!

오늘 할 일은


1. SIN(Social Insurance Number) Number 발급

★ 주소 : Harry Hays Building
☆준비물 : 여권, Work Permit,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부모님 성함(영문)


2. Library Card 발급

★ 주소 : Central Library
☆준비물 : SIN넘버, 여권,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도서관 카드 비밀번호(7자리~12자리)


3. HealthCare 가입

★ 주소 : Gulf Canada Square - Calgary Centre Registry
☆준비물 : 여권, Work Permit,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4. Bank Account(CIBC) 오픈

★ 주소 : 309 8 Ave SW, Calgary, AB T2P 2P2 (그냥 CIBC 검색하면 가까운 지점 확인 가능)
☆준비물 : 여권, Work Permit, e-mail주소, 핸드폰번호


이렇게 4가지다. 사람들이 보통 하루만에 다 한다고 하길래 정말 그게 가능한가...? 싶었다.
아일랜드에서는 일처리 하나 하려고 하면 하루 혹은 그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발급받을 것들의 순서는 위에 써놓은대로 SIN Number > 도서관 카드 > 헬스케어 > 은행계좌 순이다.
이렇게 순서를 잡은 이유는 SIN Number 발급받는곳에서 5분거리에 도서관 카드가 있고 헬스케어 발급받는곳에서 2분거리에 CIBC가 있기 때문^^

아침에 일찍일어났지만 아파트에 페인트질해주는 사람이 방문하는 바람에 오후 2시가 좀 넘어서 나오게 됐다.


날씨는 좋다.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2~3개월 뒤면 겨울이 올꺼라고...


집 근처에 있는 공원이다. 저 안쪽에 분수도 있었는데 오늘은 저거 4개 다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목적지로 바로 이동했다.

  
흔한 캘거리의 모습. 건물들이 다 높다 ㅎㅎ


SIN Number 발급


Harry Hays Building 내부 모습이다. 들어가자 마자 바로 해당 오피스의 입구가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들어가서 SIN Number 만들러 왔다라고 이야기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SIN Number 발급까지 10분밖에 안걸렸다...

정말 일처리가 빠르다보니 오늘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붙었고 바로 인근에 있는 Central Library(중앙 도서관)으로 이동했다.


도서관 근처에 이렇게 구멍이 파여져 있길래 뭔가하고 유심히 살펴보니


구멍안에서 요렇게 귀여운 녀석이 빼곰하면서 쳐다본다 ㅎㅎ 진짜 이 주변에 많은 구멍들이 있고 그 구멍마다 귀여운 요 녀석들이 살고 있다.


도서관 카드 발급

도서관은 사진을 안찍어서 생략(요즘 사진을 찍어야된다는 생각을 잘 못하고 있다....)

아무튼 도서관도 들어가서 안내데스크같은데 2사람이 있는데 가서 Library Card 만들러왔다고 하면 종이한장을 준다.
그 종이에 이름, 이메일, 핸드폰 번호, 주소, 카드 비밀번호(7자리~12자리) 적어서 주면 즉시 발급해준다.

도서관카드까지 만드는데 1시간도 안걸렸다.... (굉장히 스피디하다)


Health Care 가입


요기가 바로 Gulf Canada Square이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REGISTRY INSURANCE 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HealthCare에 가입할 수 있다.


요 종이만 작성하면 된다. 나머지는 쉽고
마지막 E항목에 1년혹은 그 이상 머무를건지에 대한 항목은 무조건 'YES'라고 해야한다.

여기에 한국인 직원이 있다고 하는걸 나중에 확인했는데... 중간에 담당자를 바꾸기도 그렇고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른 국적의 담당자에게 헬스케어 가입을 문의했다.

보통 1~2주일 이내라고 하던데 내 담당자는 21일 이내라고 했다 ㅠㅠ 뭐 어찌됐든 급한건 아니니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Bank Account 발급 (CIBC)

Bank Account는 워홀러들에게 1년간 모든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CIBC를 선택했다.


캐나다에서는 다양한 은행에서 현금을 주는 캐쉬백 프로모션을 많이  이 경우는 매달 수수료를 내는 상품이나 일정 금액을 Saving 계좌에 유지시켜야하는 조건이라 돈이 없는 우리 워홀러들에게는 적합하지가 않다.


저 왼쪽에 보이는 건물에 CIBC 지점이 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CIBC 입구가 보인다.


은행에 들어가서 보통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줄을 서겠지만, 계좌개설의 경우는 그곳에서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중앙에 보면 안내 직원이 있다. 그 직원에게 은행계좌를 개설하러 왔다고 하면은 바로 담당자와 연결해준다.(굳이 줄을 설 필요가 없다.)


그렇게 담당자는 1년간 수수료를 면해주는 상품을 설명해주면서 Chequing Account와 Saving Account 모두를 만들어줬다.
그리고 중간에 보험과 관련된 상품은 선택이지만 나는 굳이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가입하지 않았다.

그리고 담당자가 알려준 Tip이 몇가지 있다.

1. 대량을 출금할때는 무조건 은행 내 Teller에게 갈것(1회당 수수료가 들기 떄문)

2. 이체를 할경우 ATM 혹은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것 (무료) / Teller에게 가서 이체를 부탁하면 수수료가 든다.

3. 신용카드의 경우 한도가 $500 이다. 하지만 $500 이상을 결제하고 싶을 경우 신용카드 계좌에 원하는 금액을 입금하면 선결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 이곳에서는 호텔예약이나 온라인 결제시 Debit Card는 승인이 안되기 때문에 신용카드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ATM에 가서 PIN번호 설정까지 도와주셨다. 이렇게 은행계좌 개설이 완료된 시간은 오후 5시 5분!


이렇게 초기정착에 필요한

SIN Number 발급 / 도서관 카드 발급 / 헬스케어 가입 / 은행계좌 오픈(CIBC)

모든 일을 마무리 지었다.

오후2시에 시작해서 오후 5시에 끝났으니 3시간밖에 걸리질 않았다. 정말 스피디하다^^
이제 본격적인 캐나다 워홀 생활이 시작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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