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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CANADA LIFE

[캐나다 워홀] D+11 SAFEWAY 쇼핑 / 평범한 생활

Domain93 2017. 6. 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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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쌀쌀했지만 다시 아침이 되니 맑고 화창한 캘거리로 변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달라라마에서 구매한 스팸이 떠올라서 스팸을 구워먹기로 했다.


그냥 먹기는 애매해서 선택한 아무 간도없이 모양만 낸 주먹밥과 김으로 둘러싼 주먹밥 그리고 스팸!
밥을 먹고나서 냉장고를 보니 우유가 없어서 우유를 사러 집 근처에 있는 SAFEWAY로 향했다.


SAFEWAY

SAFEWAY는 집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는 식료품 샵이다.


여기서도 이렇게 할인을 하는 품목이 있다. 매달 우편함에 관련 정보들이 올라오기때문에 쇼핑전에 미리 살것들을 체크하고 오면 좋다. 


사과들인데 진짜 색감이 장난아니다... 무슨 기름칠해놓은 것 같다... 그 빛깔에 사과몇개를 담아버렸다. 4개 담았는데 $4가 나왔다. 드럽게 비싸네;;


이렇게 야채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다. 하지만 아일랜드에 비하면 물가가 많이 비싸서 다양한 야채를 아직 먹어보진 못했다.


쥬스와 음료들도 왕창있다.


과자들도 음층 많다.


소금이나 후추 바질들도 많이 있는데 아일랜드에 비하면 굉장히 작은 규모다^^


케이크도 있는데 가격은 비싼건 비싸고 싼건 쌌다. ($7 ~ $15 정도)

우유만 사러간 쇼핑에서 1시간이 넘게 쇼핑을 하다가 왕창 사려다가 중간에 정신차리고 몇개 뺄거 빼고 세일하는것들만 고르고 골라 $24정도 식료품만 구매하고 돌아왔다.


집에 와서 끓여먹은 신라면+계란+치즈+밥. 약간 개밥같기도 하지만^^ 맛은 좋다.


이건 지난번에 사온 마시멜로우 불에 달궈본건데. 역시나 캠핑장에서는 분위기때문에 맛있었던것 같다. 이렇게 집에서 먹으니 그닥 맛이 없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 허쉬초콜릿 조합을 먹으면서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하고 있다.
이 조합은 하루에 1번씩은 먹게되는 것 같다. 여기서 내가 찾은 최고의 음식이다(현재까지는^^)

6월달 동안에는 직업을 구한다는 조급함보다는 휴식도 취하고 여유롭게 취업사이트 정보들도 모아보고 회사들을 지원해보면서 여유로운 삶을 보낼 생각이다.

사실 아직 학위도 없고 경력이라고는 군복무대신 일했던 IT병특의 경력뿐이지만, 기회가 된다면은 회사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 나중에 해외취업도 생각이 있기 때문에 나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물론 굉장한 무리수이긴 하지만...^^

그래서 6월한달동안은 여유롭게 회사 정보 찾아보다가 7월달부터 아르바이트를 알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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