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포켓몬고
- 캐나다 유학
- 라이언에어
- airbnb
- 캐나다워킹홀리데이
- 캐나다일상
- 고양이
- 캐나다워홀
- 캐나다 IT
- 캘거리워홀
- 워킹홀리데이
- 더블린 일상
- 캘거리
- 런던여행
- 더블린 어학연수
- 아일랜드 어학연수
- 캐나다
- 제주도
- 스페인 여행
- 한기대과제
- 캘거리일상
- 제주도여행
- 에어비앤비
- 캐나다 취업
- 포켓몬Go
- 대학교과제
- 아일랜드 일상
- 아일랜드 쇼핑
- 아일랜드 여행
- 대학과제
- Today
- Total
Only One Kang
EBS 글로벌 리포터 지원서 공유 본문
3월 말부터 시작했던 EBS 글로벌 리포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한 10주정도 동안 활동을 하면서 2개의 기사를 냈고, 10개정도의 기사 아이템을 게시했었습니다.
EBS 글로벌 리포터 활동 후기에 대한 글은 아래 게시글을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https://kangmodae.tistory.com/567
이번 게시글에서는 EBS 글로벌 리포터 지원서에 대해 어떤 내용을 적었는지 한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다만 한가지 알아야 할 점은, 이 지원서 활동 계획서에 있는 내용들은 기사화 되기 난해한 것들이 많아 결국 기사화 하지 못했고, 정보 공유 목적 취지의 여러 기사 아이템을 기재했지만, 이게 좋은 예시는 아니라는 점은 미리 밝힙니다.
자기소개서 그리고 활동계획서 순으로 작성한 내용을 공유한다. 나 또한 글을 쓰는데 있어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맞춤법이 틀리거나 문맥이 이상한 경우도 존재하니 그러한 부분은 이해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소개서
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 캘거리에서 IT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이름] 입니다.
2017년 5월 29일에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8년 9월에 캘거리에 위치한 SAIT 대학의 IT보안학과를 한국인 최초로 입학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8월부터 [회사명]라는 현지 회사에서 IT 분석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3년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캐나다에서 거주하면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지 학교를 준비 및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현재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남들과 정보를 공유하는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면서 자라왔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정해진 틀에 박혀있기 보다는 보다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배우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여러가지 동아리 및 단체활동을 하게 되었고, 2012년도에는 한국 최초 IT연합회인 KSIA(Korea Student IT Alliance)를 설립하면서 정부기관 및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지식나눔을 목적으로 한 여러가지 무료 나눔 활동(IT 강연회, 스터디 그룹, 해커톤 등)들을 기획 및 진행하였습니다. 이 활동과 동시에 모교인 [고등학교 이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관련 무료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추후 학교에서 지원을 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 관련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을 마친 뒤, 병역특례로 IT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군복무를 하였고, 군복무를 마친 뒤, 어릴적부터 관심이 있었던 해외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자 6개월간의 아일랜드 어학연수 + 유럽여행 및 1년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제 스스로 약속했던 “1일 1블로그 및 정보 공유”를 시행하고자 첫날부터 지속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이어나갔고, 여러가지 해외생활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여러가지 유용한 팁 또는 스스로 해외생활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부분을 정리하며 블로그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유럽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캐나다에 들어와 1년간의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한 뒤, 캐나다의 복지나 근무환경들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을 해보면서 이곳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들에 대해서 찾아본 결과, 현지에 있는 2년제 대학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IT 보안’과 관련된 학과가 있는 SAIT의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학교에서의 휴학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던 상태라, 자퇴를 하거나 졸업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이곳에서 정착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미련 없이 한국 대학교는 자퇴하고 그 해 현지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학교에서 2년간의 시간을 보내는 중, 마지막 학기때 이곳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서서히 어두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잡혀 있던 모든 회사 인터뷰는 취소가 되었고,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으며 더이상의 구인공고가 올라오지 않는 정말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노력 끝에, 2020년 6월부터 서서히 다시 인터뷰가 잡히기 시작했고, 다행히 웹개발자 및 현재 근무하고 있 는 IT 분석가 직군에 대한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제가 스스로 알아보고 경험하고 또 주변에서 들었던 유용한 정보들에 대해서 EBS 글로벌 리포터를 통해 전달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캐나다 현지 대학교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보았지만, 실제로 광고 혹은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과장되고 거짓된 정보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잘못된 정보 혹은 장점들로만 무장된 정보들로 인해 정말 필요한 준비를 하지 못한채 뒤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EBS 글로벌 리포터들의 활동을 통해 현지 학교들에 대한 교육이 한국과는 어떻게 다르게 이뤄지고 있는지, 특히 IT학과에 교육과정들은 한국 IT 학과들과는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이 실제 실무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제 인생에 있어서 또다른 의미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활동계획서 - 교육 정보 출처
1. SAIT (현지 유명 2년제 대학) https://www.sait.ca
특징: 현지에서 유명한 2년제 대학으로서 유학생들의 대부분이 선택하는 대학. 여러가지 학과 정보 및 교육과정에 대해 확인 및 비교 가능.
2. University of Calgary (현지 유명 대학교) https://www.ucalgary.ca
특징: 현지에서 유명한 4년제 대학교로서 2년제보다는 더 다양한 학과 및 광범위한 교육과정을 배움. 여러가지 학과 정보 및 교육과정에 대해 확인 및 비교 가능.
3. 유학생 캐나다 정부 사이트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study-canada.html
특징: 캐나다 정부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서 유학생들이 캐나다 교육을 받기 위해 필요한 비자에 대한 정보 확인 가능.
4. 개인 블로그 https://kangmodae.tistory.com
특징: 캐나다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담겨져 있으며, 현지 경험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확인 가능.
활동계획서
가장 우선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활동은 캐나다 현지 대학과 대학교의 교육방식 및 교육과정들에 대한 설명을 기반으로, 한국 대학교들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IT 학과에 대해 개인 경험을 살려 보다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관련 주제들에 대해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현지 대학교와 한국 대학교와의 교육 방식의 차이>
1. 현지에서 유명한 2년제 대학의 교육 방식 및 과정들에 대한 설명.
2. 현지 2년제 대학과 한국의 2년제 대학의 차이점.
3. 현지에서 유명한 4년제 대학의 교육 방식 및 과정들에 대한 설명.
4. 현지 4년제 대학과 한국의 4년제 대학의 차이점.
5. 한국과 캐나의 2년제 대학 그리고 4년제 대학교에 대한 인식 차이.
다음으로는, 아직 많은 정보가 없는 IT 보안에 대한 교육이 캐나다는 어느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알아보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 IT 보안학과들이 일부 학교에만 있는데, 과연 캐나다의 경우는 어떠한지, 얼마나 많은 보안학과들이 있고 또 어떠한 내용들을 다루는지, 그 내용들이 한국과는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알아 보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주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캐나다 보안학과 현황>
1. 캐나다 보안학과가 있는 대학교 리스트 정리
2. 캐나다 보안학과와 한국의 보안학과의 교육과정 차이
또한, 갓 졸업하고, 갓 취업에 성공한 사람으로서 캐나다의 교육 시스템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고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주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캐나다 교욱과정과 실무의 연관성>
1. 캐나다 교육과정이 실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한국과의 차이.
2. 한국과 캐나다 회사에서 중요시 하는 교육항목의 차이 (학점,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프로젝트, 네트워크 등)
추가적으로, 한국의 대학 입시과정과 캐나다 대학의 입시 과정이 얼마나 다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주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학교 입시 과정의 차이>
1. 한국과 캐나다 대학교의 입시 과정 차이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교육’에 대한 인식 차이에 대해 조사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주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캐나다 교육에 대한 인식>
1. 캐나다와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교육의 의미?
2. 캐나다 대학교 진학률은 한국과 비교해 어떠한지?
이렇게 EBS 글로벌 리포터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들을 공유해봤습니다.
어떤식으로 작성해야하는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EBS 글로벌 리포터로는 합격을 했지만, 제 자기소개서와 활동 계획서가 "좋은 예시" 라고는 말을 할 수 없으니 꼭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글로벌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기재한 2개의 기사가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로버 리포터 작성한 기사 보기]
1. 해킹 잡는 'IT보안학과' 유학 문 넓어져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20495839/H?eduNewsYn=R&newsFldDetlCd=CORNER_17
2. 캐나다 대학 1년 학비 얼마일까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60052797/H?eduNewsYn=R&newsFldDetlCd=CORNER_17
'해외생활 > CANAD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유학] 캐나다 보안학과 이야기 전자책 (0) | 2023.07.02 |
---|---|
[캐나다 취업] 고성능 노트북 DELL XPS 9510 주문완료! (3) | 2021.10.27 |
EBS 글로벌 리포터 활동 중단 (0) | 2021.06.15 |
[캐나다 취업] D+272. 2021년도 목표 (0) | 2021.05.19 |
[캐나다 취업] 포트폴리오 웹사이트의 중요성 (2) | 2021.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