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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길고양이 (5)
Only One Kang
오늘의 가장 주된 활동 중 하나는 바로 '윈디 변기통'을 만드는 것이였다.기본적인 재료는 비료와 비료를 담을 상자. 비료는 일반Lidl에서는 팔지않고 대형Lidl에서만 팔기 때문에 항상 가던 토마스 스트릿 리들에서는 찾을 수 없었고 세인트제임스 병원 뒤쪽에 위치한 대형 리들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박스도 얻어서 집으로 돌아왔다.무게는 그렇게 엄청 무겁진 않지만 10~15분 거리를 들고오니 꽤 힘들긴 했다. 그렇게 완성된 Windy의 변기통.사실 이거를 갑자기 그리고 왜 마지막날까지 이렇게 신경을 쓰냐면... 플랫메이트들이 가드닝을 하면서부터 Windy가 가드닝을 해논 그 비료를 파고 하다보니 플랫메이트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다보니 플랫메이트들은 ,Windy가 파헤치지 못하게 방어벽을 세우다보..
오늘은 내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고 가장 즐겨먹던 수박!! 수박!!!!!을 아일랜드에서 맛본 날이다. 어제 장을보러 갔다가 POLONEZ에서 우리나라 수박 1/4 정도 크기를 1.4유로에 판매하길래 하나 사왔었다.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작은수박 1통에 2유로 정도였지만 잘 익지 않은 상태인거 같아서 POLONEZ에서 수박을 구매했다. 요것이 아일랜드에서 사온 수박! 모양과 맛은 한국이랑 비슷하다. 오히려 한국보다 당도가 더 높은 것 같다.그리고 어제 세일을해서 사온 소고기로 소고기 볶음과 소고기 고추장찌개를 해서 먹으니 한국에서 먹는것처럼 반찬과 국 그리고 밥이 어루어진 한식이 되었다. 이렇게 2끼를 먹었더니 정말 잠시나마 한국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그리고 오늘 플랫메이트 Florin이 고양..
일어나서 밥먹을때가 되서 무엇을 먹을까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정말 깜짝 놀랬다.정말~ 정~~~말 야채만 있었다. 고기나 다른 재료들 아무것도 없이 야채만 있었다. 심지어 그 수많은 야채들 중 감자도 없었다.(파프리카도 있는데...)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쇼핑을 하려고 옷을 입고 더블린바이크를 체크하는데.... 제길... 자전거가 정말 한~~~~대도 없었다. 버스타고 가기는 너무 아까워서 장은 내일 보기로 하고 일단 있는 야채로 밥을 해먹기로 했다.긴 고민끝에 나온 결론은 바로 야채카레를 해먹는것이였다. 양파나 당근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양파로 단맛을 강조하고 당근과 파프리카로 색감을 입힌 뒤 나머지는 카레가루로 맛을 내겠다는 생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완성된 야채 카레. 고기가 없어..
오늘은 고양이가 아침에 사라진 뒤 나타나질 않는다. 원래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저녁에 한번 이렇게 세번을 들렸는데... 저녁이 되도록 나타나질 않는다...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걱정을 했지만 마냥 기다리고 있을수만은 없어서그동안 밀렸던 집안일을 했다. 소파 청소하고 가구 배치하고 씽크대쪽 정리하고 그릇건조대 교체하고 여러가지 집안일을 하고 있다보니 어디선가 고양이 소리가 들렸다.창가쪽으로 가보니 또 그 고양이가 와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바로 나가서 먹이를 주는데 먹질 않았다... 도대체 이녀석은 어디서 뭘 먹고 오는걸까...아무튼 먹이도 안주길래 집에 들어가라고 하는데 들어가질 않는것이다. 혹시 추워서 그런가 하고 잠깐 집문을 열어줬더니 바로 집안으로 들어왔다.말썽을 부리면 안되니 일단 집을 가지고..
오늘은 오후가 되서야 눈을 떴고, 아침을 깨우는건 한 길고양이. 항상 아침마다 창가로 와서 야옹~야옹~ 하면서 꺠운다. 목소리도 너무 귀여워서 정말 짜증나지도 않게 잠에서 깰 수 있다.이 고양이한테 음식을 주려고 고양이 캔 음식을 몇개 사다놨다. 그걸 매일주니 가까워졌고 추운밖에서 너무 고생하는것 같아서 고양이 집을 만들어주기로 했다.고양이 집을 만들때 사용한 것은 다 버려도 되는 것들과 양도받은 물품 중 건조대, 솜이나 커튼, 이불 등을 이용했다. 참... 집 청소도 아직 안끝났는데 이걸 하고 있다니... 휴...박스를 좋아한다길래 박스로 만들려다가 캐나다로 보낼때 써야되서... 플라스틱 상자에 이불과 커튼으로 겉을 감싼 뒤, 안에 베개와 담요 2장을 얹어서 푹신푹신하게 하고 건조대에 비닐이를 씌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