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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일랜드 여행 (12)
Only One Kang
오늘은 두번째 런던 여행을 가는 날. 이번 여행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비행기 Gate Close 시간이 12시 20분이였다. 그래서 시티에 10시 30분에 도착, 11시까지 티켓 프린트하고 잠깐 만날 사람이 있어서 만난 뒤 POST에서 환전을 한 뒤, 11시에 747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11시 50분에는 도착하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였다. 하지만... Windy의 밥통을 정리해주고 바깥에 음식을 준비해주고 마지막까지 빠진 짐 체크하고 하다보니 약간 늦어서 10시 40분에 시티에 도착했다. 프린트를 하러 CES로 갔는데 프린트하는 곳이 바뀌어서 프린트를 할 수가 없었다. 일단 POST 가서 급하게 환전을 하는데 무슨 이 양아치들 ㅡ,ㅡ 환전율이 완전 최악이였다. 그래도 급하니 일단 어쩔 수 없이 손해..
오랜만에 David를 만나 어딘가로 가기로 한 날, 어디로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David는 준비하기도 전에 우리집에 도착했다.그래서 일단 후딱 준비하고 차를 타고 출발. 그냥 간단하게 집 주변에 있는 피닉스 파크로 가기로 했고, 그곳으로 향하던 중 David가 길을 잘못 들어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근데 그때마침 'War Memorial Garden' 근처를 지나가게 됐고 우리는 급하게 목적지를 이곳으로 변경했다. 그 이유는 이미 피닉스파크는 2번이나 갔다왔기 때문...그렇게 David의 추천을 받아 바로 그곳으로 출발했고 들어가니 주차공간이 꽤 넓어서 문제 없이 주차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무료'.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로 치면 '전쟁 기념관'느낌의 공간이라고 보면 되는 것..
[아일랜드 여행] 기네스 호수(검은색의 호수) / 더블린시티 야경(티낙) ☜링크 클릭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공유하기'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질문사항이나 기타 문의를 이곳으로 해주시면 보다 빠른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공유, 친구들에게 소문 많이 내주세요^^)
오늘 여행이야기를 펼치기 전에 우리 귀여운 Windy 사진 한장 투척! 갑자기 사라져서 이리저리 찾아다녔는데 저 좁은 창들에 올라가서 앉아있다 ㅎㅎ그럼 본격적으로 이번 여행지인 기네스호수 여행 포스팅을 시작해야겠다.원래 우리의 목적지는 두군데였다. 첫번째는 검은색의 호수로 유명해진 '기네스호수'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PowerCourt 폭포'를 가는 것이였다. 그렇게 날씨 좋은 주말 David의 차를 타고 이동! 하다가 PowerScourt Garden이 있길래 한번 가자고 해서 그쪽으로 이동했다. PowerScourt Garden에 있는 상점 PowerScourt Garden의 입구다.그리고 입구앞에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다. 단거를 좋아하는 우리가 이 가게를 놓칠리가 없었다. 요건 Large P..
타이완 2명과 한국인 2명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 1박2일간 차를 렌트해서 아일랜드 횡단여행을 떠났다. 일정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했다.브레이(Bray) > 위클로우(Wicklow) > 워터포트(Waterford) > 코크(Cork) > 킬라니(Killaney) > 골웨이(Galway)이렇게 아일랜드 동쪽을 시작으로 남쪽 서쪽을 돌아 다시 더블린으로 돌아오는 아일랜드 횡단여행을 계획했다. 차를 빌려서 이동을 했다. 나는 인간 네비게이션이 되었고 거기에 영상까지 추가로 찍었다. 사실 요즘 일상생활을 영상으로 담고 있어서 곧 유투브를 통해서 이 여행을 비롯한 아일랜드 생활기를 영상으로 볼수 있게 될 예정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곧! 가능할 것 같다.더블린을 지나 첫..
아일랜드 1박2일 횡단여행 게시글 ☜링크 클릭
햇살이 밝은 아침 Windy가 나를 깨웠다. 요렇게 창문으로 ㅎㅎ 아! 그리고 어제 저녁에 갑자기 군것질이 너무나도 하고싶어져서 집앞에 있는 편의점 MACE로 향했었다. 그리고 사온것들 돼지바를 닮은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비스킷 아이스크림은 이런 모양이였다. 맛은 있었지만 1.3유로... 가격이 너무 비쌌다.어쨌든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라 자전거를 타고 학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플랫메이트들이 여행을 떠나는 날이라서 학원이 끝난뒤 집 청소를 할 계획이였다.그래서 학교를 끝마치자마자 집에와서 세탁기 돌리고 거실부터 부엌 방 그리고 화장실까지 모두 청소를 시작하려 했지만 내일 여행에서 먹을 라면을 사기 위해 잠시 아시안마켓을 들린 후에야 집에 올 수 있었다. 요렇게 Windy집도 치우고 거실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다. 학원에서 출석률 문제로 문의를 한지 일주일이지나도 매일매일 찾아가도 아무런 답을 받을 수 없어서 오늘은 리셉션에 꼭 담당자인 Neil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 그랬더니 오전에는 바쁘니 쉬는시간에 오란다. 그래서 쉬는시간에 갔다. 그리고나서 내 출석률에 대해 이야기하자마자 하는소리가 틀린게 없단다. 내 생각에는 체크도 안해보고 그냥 시스템상에서 확인한 후 나에게 알려주는 것 같았다. 아니 확실했다. 그 이유는 내가 확인해달라고 한 내용은 다음 세가지였다.1. 현재 25일이 빠졌다고 되어있는데 내 생각으로는 그렇게 많이 빠진것 같지 않으니 다시 체크해달라. 2.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면 같이갔고 지각을 하면 같이 했는데 결석일이 내가 10일이 많다는게 이상하다. 3..
벌써 아일랜드에 온지 100일째다. 우연의 일치인지 100일째에 아일랜드에서 만난 David와 Andreia와 함꼐 여행을 가게 됐다. 그곳은 바로 더블린 근교에 있는 Dalkey라는 곳이다. 이곳은 Howth와 비슷하지만 더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한다^^아일랜드 Dalkey 여행 게시글 ☜ 링크 클릭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소]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질문사항이나 기타 문의를 이곳으로 해주시면 보다 빠른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공유, 친구들에게 소문 많이 내주세요^^)
오늘은 아일랜드에 온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이날 여행을 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누군가가 축하라도 해주는 듯 어쩌다보니 David의 휴일과 겹쳐서 어쩌다보니 100일 기념 여행을 가게 되었다. David는 우리에게 추천해줄 여행지를 찾아왔다. 그곳은 바로 Dalkey라는 해변가였다. 보통 브레이를 많이 추천하지만 David는 Dalkey를 추천해줬다. 그리고 학원이 끝난 뒤 우리는 Andreia의 학원인 IH에서 만나 같이 이동을 했다. 차를 주차하고 보니 오르막 길이 있었다. 우린 거길 올라가야 했다. 날씨는 흐릿흐릿 ㅠㅠ 이러다 해변못보는건 아닌가 엄청 걱정했다. 그리고 한 3분정도 걷자 입구가 나왔다. 누가봐도 입구인 익곳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산길이 나왔다. 숲과 같은 산길...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