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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5)
Only One Kang
드디어 캐나다에도착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시간상으로 브런치를 먹게됐는데 소세지와 블랙푸딩이빠진 아이리쉬브랙퍼스트? 라고해야할까. 베이컨과 계란후라이, 식빵, 어니언링, 치킨너겟등을 한접시에 담아 먹었다. 친구는 늦잠을잤는지 좀 늦게일어나 내식빵에 베이컨과 치킨너겟을 올려서 샌드위치처럼 가면서먹으라고 줬다. 오늘은 밀린블로그업로드를 하기로한날이기 때문에 얼른 설거지를 끝내고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다. 거의 7일치가 밀려있기때문에 혼자했으면 하루종일 걸렸을일이었지만 다행히 여자친구가 도와줘서 일을 덜었다. 아 요즘 24시라는 미드에 빠져있다. 이케아에서 사온 사이드테이블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침대에누워서 보면 이게 또 그렇게 꿀 휴식이 아닐 수 없다.아무튼 좀 여유를부렸지만 슬슬 정착을위한 은행통장개설..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와이파이설치하는날!!! 그동안 와이파이없이 지내느라 꽤나심심했다.. 할거라곤 인터넷없이 할수있는 스타크래프트나 예산정리 미리작성하는 블로그정도..? 아무튼 드디어 와이파이가 설치되었으니 다시 블로그를 시작 할 수 있다.어제만들어둔 반찬들과 미역국으로 가볍게 밥을먹고 후식으로 수박조금과 SAFEWAY에서 사온 아이스크림에 허쉬초코시럽을 뿌려먹었다.초코시럽이 꼭 맥도날드에서 사먹는 초코콘처럼 아이스크림위에 뿌리면 코팅되듯이 바로 굳고 맛도 똑같았다. 가격도 그렇게 안비쌌는데 뭔가 개이득인기분..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소]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
어제 구입해온 청소기. 저렴하지만 나름 제기능은 다 하고 흡입력도 좋았다. 어제사온 가전제품들을 이곳에 차곡차곡 정리해뒀다. 물론 물과 식료품몇개도 공구등등도... 이곳은 입구앞에있는 신발장이다. 엊그제 이케아에서 신발장도 좀 사왔다. 부엌도 어느정도 정리된 상태이다. 싱크대가 두개에 크니까 정말 좋았다. 식기와 가전제품등을 정리해두고 식수도 저렇게 엎어두면 뚜껑열어 버튼만 올리면 바로 물이나온다. 그릇도 예쁘게 정리해두고 스페인에서 사온 티백들과 엄청나게 많이사온 컵ㅋㅋ... 까지 이렇게 정리해두었다. 이곳은 믹서기 윗부분과 야채다짐기 핸드믹서등등을 넣어두었고 인덕션 바로옆엔 물티슈나 여러가지 기타물품을 넣어두었다. 그아래칸에는 냄비류를넣어두었고 조미료류는 위에다 이렇게 깔끔하게정리해두었다. 그윗칸에는..
캐나다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텅텅빈 집안에 가구를 채워넣기로 한 날이기 때문에 아침일찍 현금을 인출하러 은행에 다녀왔다. 인출방식은 더블린과 크게 차이나지않는다. 핀번호 입력하고 카드종류선택 후 금액을 입력한다. 이 ATM의 최대인출한도가 800불이기 때문에 우선은800불만 인출했다. 요거는 캐나다 달러로 인출할껀지 CIBC에서 적용한 한화로 인출할건지 묻는 화면이다. 무조건 캐나다 달러로 출금하는걸 추천! 현금인출 수수료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확인하면 된다.[캐나다 워홀] 캐나다 ATM 현금 인출 수수료 및 CIBC은행 인출 TIP! ☜링크 클릭 인출한 금액을 들고 우리를마중나와주신 친구의 아는형차를타고 렌터카 사무소로 갔다. 거의 이사할때 쓸거같은 거대한 트렁크를가진 벤을 빌렸는데 캐나다에..
드디어 캐나다로 출발하는 날! 아침 비행기고 국제선이다 보니 미리 가야하기 때문에 4시 15분에 택시를 이용했다. Uber 보다는 mytaxi가 훨씬 저렴해서 mytaxi를 이용했다. 예산 요금은 36~48유로라고 나오는데 실제로 공항까지 33유로가 나왔다. 뭐 나쁘지 않은 금액이다. 캐리어가 5개다보니 버스를 타고 가는건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러운 가격이라 생각했다. 우선 첫 비행은 더블린에서 세인트존스로 가는 비행기였다. 캐나다에서 첫 도착이 세인트존스이기때문에 워킹홀리데이비자는 세인트 존스에서 받게되었다.그리고 Bagdrop을 다시한번해야했다. 그래도 이게 처음이자마지막 Bagdrop이기때문에 나쁘지않다고생각한다.Bagdrop후 다시 수화물을 부친뒤(이미 더블린에서 지불했기때문에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