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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캘거리 워홀 (5)
Only One Kang
캐나다에 온지 두번째 주말이 찾아왔다.사실 지금 일을 하고 있지 않다보니 주말이랑 평일이 그닥 차이가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오늘도 뭐 마땅히 할것도 없이 그냥 이력서 지원하면서 보냈다. 일단 아침으로 먹은 스파게티. 어제 먹다 남은 소스로 만들어 먹었다.이력서를 넣기 위해 내가 경력을 쌓았던 IT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 관련 직종을 찾아보는데, 확실히 캘거리보다는 토론토나 오타와의 회사들이 많이 위치해 있었다.또한 무슨 4년제 학위는 기존에 죄다 경력직을 찾는데 경럭이 최소 5년 / 최소 7년 / 최소 15년 이런식이다. 심지어 신입을 뽑는데도 경력을 3년 5년 요구하는 회사들도 다수 있었다.정말 이런식이면 입문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취업을 하라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도 일단 넣어보기..
저녁에 쌀쌀했지만 다시 아침이 되니 맑고 화창한 캘거리로 변했다.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달라라마에서 구매한 스팸이 떠올라서 스팸을 구워먹기로 했다. 그냥 먹기는 애매해서 선택한 아무 간도없이 모양만 낸 주먹밥과 김으로 둘러싼 주먹밥 그리고 스팸! 밥을 먹고나서 냉장고를 보니 우유가 없어서 우유를 사러 집 근처에 있는 SAFEWAY로 향했다. SAFEWAYSAFEWAY는 집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는 식료품 샵이다. 여기서도 이렇게 할인을 하는 품목이 있다. 매달 우편함에 관련 정보들이 올라오기때문에 쇼핑전에 미리 살것들을 체크하고 오면 좋다. 사과들인데 진짜 색감이 장난아니다... 무슨 기름칠해놓은 것 같다... 그 빛깔에 사과몇개를 담아버렸다. 4개 담았는데 $4가 나왔다. 드럽..
오늘은 캐나다의 다이소가 불리는 1달러 샵 "DOLLARAMA"에 방문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다이소라고 불릴만큼 $1 ~$3 선에서 많은 상품들이 있다. 청소용품부터 욕실/주방 용품, 서재 용품, 식품 까지 굉장히 다양한 품목이 존재하고 가격또한 꽤 저렴하다. 이렇게 많은 양들을 샀다. 이렇게 사서 총 $62 정도가 나왔으니 5만원 정도가 든거다. 캐나다 물가를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앞으로 굉장히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정말 왠만한 상품은 다 있기 때문에 초기 정착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가야하고 정착이 완료된 사람들도 꼭 자주 방문해야하는 곳이다. 그리고 우편함에 있었던 맥도날드 쿠폰. 6워 11일까지가 유효기간이라서 나온김에 햄버거 사먹기로 했다. 빅맥과 쿼터파운드 치즈 세트가 세금..
드디어 캐나다에 온지 10일만에 캐나다 정착에 필요한 일들을 하러 집밖으로 이동!오늘 할 일은 1. SIN(Social Insurance Number) Number 발급★ 주소 : Harry Hays Building ☆준비물 : 여권, Work Permit,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부모님 성함(영문) 2. Library Card 발급★ 주소 : Central Library ☆준비물 : SIN넘버, 여권,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도서관 카드 비밀번호(7자리~12자리) 3. HealthCare 가입★ 주소 : Gulf Canada Square - Calgary Centre Registry ☆준비물 : 여권, Work Permit, 주소(우편번호 포함), 핸드폰번호 4. Bank Ac..
캐나다 워홀의 초기 정착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하지만 저는 일반 워홀러들과는 좀 다른 루트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UnFurnished. 즉, 가구가 하나도 비치되어있지 않은 아파트를 계약해서 첫날부터 이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초기 정착금은 아파트 계약금(디파짓 및 1달 생활비) 그리고 식료품 및 가구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3명의 초기 정착금이 함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비용이 꽤 높을 수 있습니다.위 이미지에는 1주일동안 3명이서 집세와 가구배치, 식료품등에 대한 비용이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주요 항목인 '집세' / '가구비용' / '식료품 비용' / '생활용품' 으로 나누어서 초기 정착금을 알려드리겠습니다.[집세] 집은 아파트로 계약을 했고 완전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