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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15 홈스테이 가족들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15 홈스테이 가족들

Domain93 2016. 12. 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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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맘의 가족들은 주말만 되면 다들 집으로 놀러온다.


그 중에서 둘째 아들의 가족은 거의 살다시피 하는데 둘째아들의 딸인 Amy(애이미) 정확한 스펠링은 모르겠다 ㅎㅎ


아무튼 이 꼬마 숙녀는 수줍음이 많아 가족들 사이에서도 Shy Girl로 불리운다.


그래서인지 2주동안 정말 한마디 말없이 그저 우리를 바라보기만 한다.


말을 걸어도 장난을쳐도 그저 바라본다. 그러다가 좀 코미디 스러운 장난을 치면 그때잠깐 웃어준다.


정말 친해지기 힘들지만 정말 친해지고 싶다. 왜? 너무나도 사랑스럽기 때문애!!!



정말 너무 귀엽지 않은가요?


요즘 Amy한테 푹 빠져 산다니깐요~ Amy 오는 날이면 어떻게든 이 꼬마 숙녀와 얘기한번 해보려고 정말 애쓰고 있어요 ㅠㅠ


다행이 이날은 기분이 좋았는지 말도 잘 받아주고 많이 웃어주더라구요


그래서 이때다하고 바로 사진촬영!! ㅎㅎ


그리고 Amy의 어린 동생 Shane(쉐인) 뭐 이친구도 스펠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ㅎㅎ


Amy는 자기 동생인 Shane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Shane은 태어난지 2주정도 된 정말 갓난애기얘요^^


근데 정말 아빠랑 너무 닮았어요...



Amy와 Shane!! 너무 귀여워 ㅎㅎ 여기 아이들은 왜이렇게 다 인형같은거지?


이날 가족들은 점심 식사 후 어딘가 놀러간다고 해서 집에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어제 사온 롤케익을 가지고 부엌으로 와서 시식!



정말 맛있어 보이는 초코롤케이익였는데 정말 느끼하고 맛이 없어서...


반도 못먹고 지금 버릴려고 놔둔 상태입니다... 2유로이긴 한데 다시는 안먹을 것 같아요...



오늘도 홈맘이 차려놓고 나간 저녁식사(라자냐)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뭐 항상 마무리는 먹는걸로^^


이제 방도 찾았겠다 아일랜드 생활에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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