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어학연수] D+16 단기방 계약 완료!

오늘은 단기방 계약이 있는 날!

하지만 이상하게 아침에 안일어나져서 오늘도 결석...

다행히 월요일은 진도를 나가지 않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지만 그래도... 앞으론 잘나가야겠어

내 출석률이 하락하고 있어...

뭐 늦잠 잔 만큼 오늘은 단기방 계약과 동시에 일부 짐을 옮기러 가야했기 때문에

캐리어에 짐을 담기 시작했다.

그냥 나중에 고생하기 싫어서 거의 대부분의 옷들을 싸그리다 싸서 캐리어에 담았다.

홈맘에게 저녁은 갔다와서 먹는다고 하고 바로 단기방 계약하러 고고!!

무거운 짐을 들고 가려니 정말 쉽지가 않았다...

어떻게 런던에서는 이 무거운 캐리어를 2개 그리고 백팩을 들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우열곡절 끝에 힘겹게 힘겹게 단기방에 도착했다.

브라질 친구들은 먼저 부엌부터 욕실까지 여러 도구와 전자제품들의 사용방법들을 친절히 설명해주었다.

그러다보니 1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우리는 계약금을 확인한 뒤, 집 키를 받고 가져온 짐을 집에 남겨둔 채 다시 홈스테이 집으로 향했다.

이번주 토요일에 이사하는데 짐이 한개가 사라져서 너무나도 행복하다~~~

집에 돌아와 홈맘이 준비해주신 저녁식사로 오늘하루를 마무리 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마무리는 맛있는 저녁식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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