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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32 GNIB 스쿨레터 & malvernhouse bake day 본문

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아일랜드 어학연수] D+32 GNIB 스쿨레터 & malvernhouse bake day

Domain93 2016. 12. 1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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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법을 후다닥 배워버리고 남는시간에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를 봤다.

1교시는 수업, 2교시는 영화관람이였는데, 가끔 이렇게 영화를 보여주니 좋다.

사실 수업을 좀더 빨리 나가서 빨리 레벨업을 하고 싶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영문자막의 영화를 내가 스스로 볼 것 같지 않기때문에 이런 경험은 꽤 의미있는거 같다.


그리고 내일 GNIB를 받으러가는 날이기때문에 학교에 어제 스쿨레터를 요청했다.

사실 1주일 전에는 요청을 해야하는데 해당 내용을 잘 몰라서 가서 사정을 말하고 부탁을 드렸고.

다행히 오늘 받을 수 있었다.

GNIB용 스쿨레터 받을때는 항상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수업이 끝나고 StudentRoom으로 가니 케이크가 놓여 있었다.

직접 만들어서 파는건데 커피와 함께 1유로라고 한다.

조각케이크와 커피가 1유로라는 것 같다. 학원에서 커피를 1유로에 파는데

그냥 케이크를 무료로 주는 행사나 다름없다. 먹을까 하다가 사람이 많아서 그냥 나왔다.


그리고 TESCO에 콜라하나를 사러 갔는데

하나에 2.3유로인데 5개에 5유로라는게 아닌가...

그래서 큰맘먹고 스프라이트와 Coke Zero 그리고 Diet Coke를 섞어서 총 5개를 구매했다.

그리고 구경하다가 좀 세일하는 품목이 있는거 같아서 아예 쇼핑을 해버렸다.

파스타 소스, 양파, 파스타면, 콜라, 닭고기 튜브 등...

왜 나는 올떄마다 과소비를 하는 것일까...

이번달에는 소매치기 당해서 예산이 너무 오버됐는데도 계속 사먹는다....

사실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많이 안쓰긴 하지만 생각한 예산을 계속 넘어선다...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


오늘은 점심으로 김치라면을 먹었고,

라면속에서 김치를 맛보니 더 그리워졌다...

빨리 한국에서 보내준 택배를 받아서 치즈 불닭볶음면을 먹고 싶고

빨리 장기방으로 가서 밥을 해먹어야 겠다... 밥이 너무 그립다...


이제 학원은 2틀 남았다!! 2틀뒤면 2주간 방학이다.

사실 여권이 없어서 다른 국가 여행은 못가지만... 너무 가고 싶다.

다음에 일정 세워서 한번에 유럽여행하고 와야겠다!!

확실히 사는것과 여행하는것은 느낌이 달랐고

캐나다 가면 이제 일을 하게 될텐데 그 전에 다시 여행한번 하면서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다.

사실 지금도 자연스럽지만 지금은 영어 배우는것에 집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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