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어학연수] D+31 David 생일파티 & 낮잠 & Irish Tea & 치킨까스

어제 David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었다!!

이게 David를 위해 산 초코케이크! 초코케이크를 좋아하다고 해서 준비했다.

촛불을 끄는 David! 디게 신나보인다 ㅎㅎ

그리고 우리는 같이 준비한 카드를 David에게 줬다. 

하루 늦게 준비해줘서 좀 미안했지만 좋아해서 다행이다!!

오늘 학원수업은 뭔가 하루종일 신나고 재밌었다.

어제 수업에 참여를 못해서 단어를 잘 모르겠었지만 다행히 큰 영향이 없었다.

4명은 각 다른 호텔의 지배인 역할이고 나머지 5명은 손님이 되어서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호텔을 찾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여행 Top10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시청했는데

최악의 여행으로는 LA의 한 호텔에서 물탱크에 시신이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3일동안

시신이 들어가 있는 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뭐 이외에도 포루투칼 절벽에서 한 부부가 절벽에서 떨어서 2명의 아이를 남겨둔채 사망하고

그 모습을 아이들이 지켜봤다는... 정말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다.

오늘은 내일모레 있을 GNIB를 받기 위해 학교에 letter를 요청했고

다행히도 내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사실 내일모레인데 내일인줄 알고 급하게 요청드렸다...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다행히 해주신다고 하니깐 다행이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점심부터 파스타를 먹었다.

그런 후, 머리가 좀 아파서 잠시 누워있는다는게 잠이 들었다.

일어나자마자 David가 Irish Tea를 타줬다. ㅎㅎ 그래서 티 먹으면서 블로그 쓰고 저녁이 완성되길 기다렸다.

원래는 검은색인데 우유를 좀 넣었기 때문에 색이 이렇게 되었다.

오늘의 저녁은 치킨까스와 베이컨 그리고 계란후라이였다.

그리고 여기도 분리수거를 해야한다... 이건 한국과 똑같애...

다행인건 지하 주차장에 버리는 곳이 있어서 엘레베이터만 타고 가면 금방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숙제도 많고 어제배운 내용을 학습해야되기 때문에 공부를 좀 해야될 것 같다.

저녁먹고 공부하고 숙제한 뒤 오늘은 푹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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