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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D+44 해리포터 시리즈 정주행 & 부채살 스테이크 본문
어제 해리포터를 보고나서 너무나 뒷내용이 궁금했지만 많이 참고참은 뒤, 날이 밝았다.
간단하게 점심으로 파스타를 먹은뒤 바로 영화감상 고고!
이게 오늘 먹은 파스타. 오뎅이 들어갔는데
파스타와 오뎅의 조합은 별로였다... 그냥 오뎅은 떡볶이에 넣는걸로...
밥을먹고 양치를 한 뒤, 이불을 가지고와서 해리포터 시리즈 정주행 다시 시작!
어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이렇게 3개를 봤다.
그래서 오늘은 해리포터와 불의잔을 시작으로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을 이어 갔다.
이렇게 2개의 편만 봤는데도 벌써 저녁이 되었다.
그래서 뭐 해먹기도 귀찮고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였던 소고기가 있어서 급하게 해먹었다.
오늘의 메뉴는 부채살 스테이크!
너무 바싹익혔는지 완전히 Well-Done이 되버려서 살짝 질겼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베이컨하고 같이 먹으니 그 질기고 퍽퍽한 느낌없이 굉장히 깔끔했다.
부채살과 베이컨의 조합은 처음이였는데 나름 만족스럽다.
그리고 나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해리포터 정주행 재시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시리즈를 보고나니 저녁 10시가 되었고, 뭔가 저녁양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배가고파서 급하게 야식으로 떡꼬치를 만들었다.
아일랜드와서 처음으로 시도해본 떡꼬치,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정주행 시작!
이제 마지막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를 본 뒤, 잠을 잘 생각이다.
그렇게 다시 정주행 시작!
이렇게 밤늦게까지 해리포터 시리즈 정주행이 진행되고 있다.
내일은 블로그 관리한 뒤, 그동안 못한 공부를 드디어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나홀로집에를 1편 볼 생각이다.
뭐 이거는 내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뭐 어찌됐든
해리포터시리즈 정주행을 했으니 나름 방학동안 놀꺼는 다 논거 같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하나씩 하나씩 다시 공부에 집중할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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